이터널, 지정맥 하드웨어 지갑 글로벌 수출 본격화 작성일 07-1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Gu6a6F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99467c34f8279b40bb498ceb4a5aea4f7444fe2e70810bc07b95c233915347" dmcf-pid="bdH7PNP3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스카플란 G-Knot CEO, 김영국 ㈜이터널 대표이사 (사진 제공= ㈜이터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t/20250711140033538erkf.jpg" data-org-width="640" dmcf-mid="qWAh191m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t/20250711140033538er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스카플란 G-Knot CEO, 김영국 ㈜이터널 대표이사 (사진 제공= ㈜이터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ea6b1a37593307188d683e4739af294f2eff77f73dd66bf6d10a59d7b75836" dmcf-pid="KJXzQjQ0Zt" dmcf-ptype="general"><br> 생체 인증 전문기업 이터널(대표 김영국, 이상준)은 자체 개발한 지정맥 인식 기반 하드웨어 지갑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br><br> 지난 9일 서울에 위치한 이터널 본사에서 미국 법인 G-Knot과 공식적으로 업무협약(Business Agreement)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지정맥 하드웨어 지갑 솔루션을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br><br> 이터널은 10년 이상의 지정맥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 자산 지갑의 주요 보안 취약점으로 꼽히던 개인 키 유출과 복구 문구 분실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이터널의 지정맥 하드웨어 지갑은 사용자가 지갑 생성과 전송 인증을 모두 자신의 고유 지정맥 패턴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하드웨어 지갑처럼 프라이빗 키를 별도로 보관·관리할 필요가 없고, 지정맥이 그 역할을 대신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br><br> 또한 지갑 생성 시 함께 발급되는 QR코드를 통해 지갑 삭제 후에도 언제든 복구할 수 있고, 지갑을 분실했을 때도 전용 앱 인증을 거치면 다른 기기에서 손쉽게 재생성 가능해 유사시에도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여기에 무게와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휴대성이 탁월한 점 또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br><br> 이터널의 지정맥 하드웨어 지갑 상업화를 위해 설립된 ‘G-Knot’은 최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전 CEO 웨스카플란(Wes Kaplan)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카플란은 JP모건, BNY멜론, AscendEX 등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이번 선임을 통해 이터널의 혁신 기술을 핀테크, 탈중앙화 금융(DeFi), 분산 신원(DID) 시장으로 신속히 확산시킬 계획이다.<br><br> 웨스카플란 G-Knot CEO는 “복잡한 복구 문구 대신 사용자의 고유 지정맥을 활용하는 방식은 디지털 자산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보안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해답”이라며 “이터널과 함께 디지털 자산 보안과 신원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 최근 14억 달러 규모의 대형 해킹 사건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보안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터널의지정맥 인증 기술은 복제나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한 고유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열쇠 없는 지갑(No Key Wallet)’이라는 차세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복잡한 키 관리나 복구 문구를 기억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지정맥 정보만으로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운영할 수 있다.<br><br> 김영국 대표는 “이터널은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정맥 생체 솔루션을 상업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며, 지난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ONE ID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기술력을 공인받았다”며 “이번 G-Knot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에서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잡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br><br>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이터널은 G-Knot과 함께 북미를 포함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향후 디지털 자산 보안 생태계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br><br>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델 한혜진X풍자, 북유럽 감성 가득한 노르웨이 우정 여행 07-11 다음 “외로움도 병 인양하여”…병 맞습니다! [사이언스 브런치]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