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업·혁신포럼]최치호 KST 대표 “기술혁신 '챔피언 네트워크' 설계로 가속화 해야” 작성일 07-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aczxzT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f8feb273d3fb0d3b748483e265937a143e6a5d3b2115b8cc0a6034d5770282" dmcf-pid="4YNkqMqy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한 '대전창업포럼 & 대전혁신포럼 with 테크비즈코리아'가 'AI와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가 '기술과 사람이 만나 지역에 스파크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etimesi/20250711142241814xpwd.jpg" data-org-width="700" dmcf-mid="V0wOfLf5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etimesi/20250711142241814xp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한 '대전창업포럼 & 대전혁신포럼 with 테크비즈코리아'가 'AI와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가 '기술과 사람이 만나 지역에 스파크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27d193e3e1d24e783455ee63c431e0896ccf707dbba91870af5d6cf1aaeaf4" dmcf-pid="8GjEBRBW1t" dmcf-ptype="general">“우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미래를 만든다. 앞으로의 도시는 도시 자체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이자 리빙랩이 되어야 한다. 기술이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민간과 정부, 공공연구기관 등 협력구조가 완성된 도시에서 실현됨으로써 기술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ea5fabab1cbe1cf7890ed7a79d7d2d5d0153a8308095cc1383ff698e12ece09" dmcf-pid="6HADbebYG1" dmcf-ptype="general">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창업포럼·대전혁신포럼 with 테크비즈코리아'에서 '기술과 사람이 만나 지역에 스파크를'를 주제로 발표하며 “기술혁신이 실현되는 도시 재설계를 위해 민간투자와 산업 파트너십이 이어지는 구조인 '이노베이션 오차드(Innovation orchards)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1867f1aaeb4349bcfdc6b528f3890db10c0842b918f7fa6ae339db0e30cc7c9" dmcf-pid="PbTGJwJqX5"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기술혁신 주체인 딥테크 스타트업의 지속 발굴과 성장을 위해선 도시의 혁신 클러스터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IT 클러스터에 위치한 신생 벤처기업의 경우 더 많은 혁신과 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고학력 인재 유입 증가가 기업의 시장 자본 성장과 높은 상관도를 보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526e0710b413c5092e44f2c6a49e90145efc4324d7ec18791aa31d070a97ff3" dmcf-pid="QKyHiriB1Z" dmcf-ptype="general">그는 “혁신 가속을 위해선 혁신 주체가 과거 이어달리기 구조에서 '함께 달리기'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혁신은 점(개별기관)에서 선(협력 체계), 면(생태계) 구조로 진화돼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1d51e618e2900e15e1343fa8bf72342c5820a88a3cf0bc0b65d0f064df80d369" dmcf-pid="x9WXnmnb1X"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국가의 기업가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가 역할이 기존 시장실패 보정자에서 시장 창조자와 선도투자자로 변화하고, 선도적 위험을 부담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 공격적 스탠스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또 과거 기업을 위한 보조금 및 세제혜택 지원 수준이 앞으로는 미션 중심의 투자 실현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a1ee956727b954cc21e848144ee7cf3c5ad5135af2bbd7255239b510c5b269" dmcf-pid="ysMJ5K5rZH" dmcf-ptype="general">공공연구기관 역할도 기업가적 행위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46501698ff64bca89b3ca0436c86ca1d055444f8155f3bad04aa4451925e387" dmcf-pid="WORi191m5G" dmcf-ptype="general">그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대학 협력의 구조, 공공·민간·금융 연합 구성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 공간과 장비, 노하우를 제공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할 것”이라며 “자본 대신 공간을 제공하는 'Entrepreneurial'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d894f92e27fad08d216b16b720061aa7ada2b9832a561e50919d6745be1d45" dmcf-pid="YIent2tsHY"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주체별 역할 변화와 더불어 연결성도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9799b4ffc0670be3a960ad3e1ff88a4788080d6ca81601aad7e4dc67d92fafe" dmcf-pid="GCdLFVFOtW"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국가와 공공연, 민간 등 혁신별 주체 간 협력적 가치사슬인 '챔피언 네트워크' 설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과학자와 기업이 모여 협업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앵커기업을 만들고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창출, 결과적으로 지역 생산성과 GRDP가 향상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7c4cd7d91dc6343aec3eeb445c5bfe3f032b9442c7d7ccd6580ba81cd4219952" dmcf-pid="HhJo3f3IYy" dmcf-ptype="general">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범근 결별' 이미주 "난 다 퍼줬고, 사랑에 진짜 미쳤었다" [RE:뷰] 07-11 다음 토성의 달 ‘엔셀라두스’ 바닷물은 ‘강한 염기성’ [우주로 간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