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몬스터’ 넘긴 김하성, 탬파베이 유니폼 입고 첫 홈런 작성일 07-1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7/11/0003647343_001_20250711143511010.jpg" alt="" /><em class="img_desc">탬파베이 김하성이 11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방문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친 뒤 홈플레이트 앞에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벌리는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 출처 탬파베이 인스타그램</em></span>‘어썸킴’ 김하성(30·탬파베이)이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br><br>김하성은 1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4회초 1사 1루 상황에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br><br>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워커 뷸러(31)가 던진 초구를 때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승부를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까지 끌고 갔다.<br><br>뷸러가 여섯 번째 공으로 던진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을 향했고 김하성이 휘두른 방망이에 맞아 21도 각도로 118.6m를 날아간 뒤 그린 몬스터 위에 있는 관중석에 떨어졌다.<br><br>0-1로 뒤지던 경기를 2-1로 뒤집는 역전 2점 홈런이었다.<br><br>김하성이 홈런을 쏘아 올린 건 샌디에이고 시절인 지난해 8월 16일 콜로라도 방문경기 이후 328일 만이다.<br><br>김하성은 6회초와 8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탬파베이는 3-4로 재역전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믿음의 라인업’ PBA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새 시즌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 07-11 다음 "절박한 최두호 vs 상승세 산토스"…9월 퍼스 대회 격돌 임박 [오앤이 길로틴]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