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노조 협의체,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 워크숍 개최

작성일 07-11

체육회 등 4개 단체 노조 참가…리조트·상조 업무협약도 체결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1/AKR20250711097400007_01_i_P4_20250711144620061.jpg" alt="" />체육단체 워크숍 및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 [대한체육회 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등 4개 체육단체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체육단체 노조 협의체가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증평의 한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또 회원 단체별로 리조트 부문의 ㈜블랙스톤에듀팜 및 ㈜코리아모빌리티그룹, 상조 서비스 부문의 에이플러스라이프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이 리조트 시설과 상조 서비스 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원성역 ㈜블랙스톤에듀팜 대표는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4개 체육단체 노조 조합원들을 위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벨포레리조트 임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석 체육회 노조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노조의 도움을 받아 공공 부문 체육계 종사자들이 누릴 수 있는 복리후생 혜택이 생겨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무 부처를 비롯한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체육단체 임직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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