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SI] LPL 호스트 캔디스 "선수와 팬 연결하는 번역기...선수 감정까지 전달" 작성일 07-1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년차 베테랑 LPL 호스트…"선수·팬 이어주는 역할"<br>"AL과 젠지 경기 인상깊어…샹크스 발언 감동 받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jQ6a6F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36da0f97f5b0043d9aecd9e999f1a4b1696f7c547958666f53186741bae77a" dmcf-pid="z2xzuPuS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현지시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캔디스' 유슈앙이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150433615uzzi.jpg" data-org-width="700" dmcf-mid="U6IgLsLK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150433615uz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현지시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캔디스' 유슈앙이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e1cc508421b162beb48c99b352ecd31b4f4f675cf67515d74dbc45a6445280" dmcf-pid="qVMq7Q7vTs" dmcf-ptype="general"><strong>"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9년간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 일을 사랑하고 있어요."</strong></p> <p contents-hash="d2ad11dfa6aa0e2cb57417e6ece50ab10ea3751f7a525e4dcba2ec2f75a0b8c3" dmcf-pid="BfRBzxzTTm"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캔디스' 유슈앙은 9년 동안 LPL(중국 리그)에서 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p> <p contents-hash="ed619ad14b4604415894af822a3341e41fcd24dadbb5a3d5e455e4b4fdfd09ab" dmcf-pid="b4ebqMqyWr" dmcf-ptype="general">캔디스는 지난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에서 낸 호스트 채용 공고를 보고 입사 지원서를 냈다. 단순히 게임을 좋아하는 팬에서 시작된 여정은 어느새 9년차 베테랑 호스트로 이어졌다. 수많은 선수들과 인터뷰를 나누고, 국제대회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해온 그녀는 지금도 "롤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a4055503e3b00df0481e2b07b7a4b7e5e7597c6f9b1ef318aef0f2d6950a95" dmcf-pid="K8dKBRBWvw" dmcf-ptype="general">롤의 매력을 묻자 캔디스는 "치열한 경쟁과 전략이 공존하는 점이 매력"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피지컬뿐만 아니라 두뇌 싸움까지 요구되는 게임 특성상 단순한 실력 이상으로 팀워크와 전략이 어우러져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c70ef2e254d9d65c7e025a5cbb93e621d19879ec2be77748a1422e6046f196" dmcf-pid="96J9bebYhD" dmcf-ptype="general">특히 경기력뿐 아니라 스토리와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이 많다는 점도 롤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캔디스는 "롤은 전통 스포츠처럼 스타 플레이어가 있고 그 안에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가 많다"며 "특히 페이커 선수처럼 오랜 시간 꾸준한 성과를 보여준 이들이 있어 더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8a3590fff83e4f409bbb5977d2f2e7aacab5b464319db7f0617ba271cc2842" dmcf-pid="2Pi2KdKG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현지시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캔디스' 유슈앙이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150434892mmsh.jpg" data-org-width="700" dmcf-mid="umljaCaV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150434892mm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현지시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캔디스' 유슈앙이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5a5a2c70b0e6a1f6b81feff93f4896a28acdc860771a5e90ed3d18a6674ec8" dmcf-pid="VMo4VnVZWk" dmcf-ptype="general">이처럼 선수들의 서사가 많은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호스트의 역할도 중요하다. 캔디스는 롤 호스트의 역할을 '선수와 팬 사이를 잇는 번역기'라고 정의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선수에게 대신 묻고 선수들이 담아놓은 감정을 정확히 전달하는 '이음매'가 바로 자신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406dc937f970f4b11e159604bbe39355a072f065c21a47429f1651c0c916bad" dmcf-pid="fRg8fLf5Wc" dmcf-ptype="general">그녀는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지 무대 위에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말로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며 "현장에서 선수들과 일상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무대를 지켜보는 만큼 이 일은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24ae07eb6035e5a81302e1732e0dfcfd442ba94a59273a4521dea9541c691a4f" dmcf-pid="8dNP8g8tCj" dmcf-ptype="general">올해 MSI 무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자 캔디스는 주저 없이 '애니원즈 레전드(AL) 대 젠지'의 맞대결을 꼽았다.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AL이 강팀 젠지를 상대로 긴장감 없이 5세트 접전을 펼친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캔디스는 "AL이 비록 패배했지만 샹크스 선수가 인터뷰에서 아쉬움보다 설렘이 더 컸다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며 "강한 팀과 맞붙으며 많은 걸 배웠다고 했는데 그 태도가 너무 멋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71e1ad701d4f4c28d52b77f52ddd8b1f1c533c2220ac4c5121f26579f255e11" dmcf-pid="6JjQ6a6FS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캔디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육각형 호스트'를 꿈꾼다고 말했다. 현재 캔디스는 롤뿐만 아니라 MLB와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6fd4d05249a56faad393ad809e9148048e4e8d79ea50c1b74ed5345cf9a89e" dmcf-pid="PiAxPNP3ha" dmcf-ptype="general">캔디스는 "다양한 종목을 소화하고 여러 언어를 익히는 '육각형 호스트'가 되고 싶다며 "현재 한국어를 배우며 언어의 폭을 넓히고 있고 언젠가 팬들과 더 많은 언어로 인사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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