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무더위 속 '금빛 질주' 전국육상대회서 두각 작성일 07-1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요한 2관왕 등 메달 9개 획득<br>박수미 감독 "폭염 악조건 속 학생들 열정 자랑스럽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1/0008364714_001_20250711160427539.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체육중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꿈을 위해 질주한 광주 체육중 학생들이 다수의 메달을 따냈다.<br><br>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체육중 육상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br><br>육상부 3학년 강요한은 남중부 멀리뛰기에서 6m49㎝를 뛰어 전라중 이동관 선수의 기록(6m04㎝)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강요한은 세단뛰기에서도 13m23㎝의 기록으로 전남체중 정현담 선수의 기록(13m22㎝)을 뛰어넘으며 2개 종목 신기록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3학년 정지원도 멀리뛰기 종목에서 선전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여중부에서도 2학년 김아인 선수가 100m 허들 경기에서 15초12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br><br>이어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3학년 윤가온과 2학년 김아인·류지우, 1학년 이세령은 1600m 이어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400m 이어달리기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3200m 이어달리기에서는 2학년 신윤아·안예지·김지은·손예원 선수가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1학년 이세령은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육상부는 남녀혼성 1600m 믹스릴레이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br><br>박수미 광주체중 육상부 감독은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열정과 팀워크고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과학적 훈련과 정신력 강화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가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단체 노조 협의체, 워크숍서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07-11 다음 최준영 “신지, 지금껏 ‘순정-실연’으로 먹고 살았다며 러브콜…마음 움직여” [직격인터뷰]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