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우승 챔프' SK렌터카, 올 시즌 2연패 달성할까...시즌 출정식 성료 작성일 07-1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1/0000319488_001_20250711160010709.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팀리그 2연패를 공식 선언하며 출정식을 성료했다.<br><br>SK렌터카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출정식을 열고 프로당구단 SK렌터카 다이렉트(이하 SK렌터카) 선수들과 함께 2025 PBA팀리그 2연패를 향한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br><br>SK렌터카는 24-25시즌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5라운드만에 정규리그 6승 1패 성적으로 1위를 확정짓고,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달성해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br><br>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팀 안정성과 선수 간의 호흡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는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2연패를 향한 SK렌터카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1/0000319488_002_20250711160010766.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강지은</em></span><br><br>팀은 직전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내며 대상을 수상한 주장 강동궁을 필두로 조건휘, 에디 레펀스(벨기에), 응오딘나이(베트남)의 단단한 남자부 라인을 갖췄다. 여자부는 강지은, 히다 오리에(일본), 조예은으로 이전 시즌 우승을 합작한 멤버를 그대로 데려간다. <br><br>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출정식 현장에서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며 "SK렌터카만의 성공 드라마를 재현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br><br>한편 2025-26시즌 PBA 팀리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이듬해 2월까지 총 5개 라운드와 포스트 시즌을 통해 최강 팀을 가린다.<br><br>사진=PBA<br><br> 관련자료 이전 400km 우주 상공에서 종이비행기 날렸더니… 07-11 다음 체육단체 노조 협의체, 워크숍서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