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3’ 226번 빌런 김영삼 역 이성우 “‘무궁화꽃’ 가장 기억” (일문일답) 작성일 07-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tAnmnb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48431c8b72d4b7a8f00db91f490e55f4683ac7e515eb153a24f5fe1a16f752" dmcf-pid="KRFcLsLK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사진 스프링 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3246efso.jpg" data-org-width="667" dmcf-mid="fPOIEyEQ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3246ef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사진 스프링 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715d4569e9542ddfc9f58f8bba2b0d50573dbc39f6371fa8baf26341cea673" dmcf-pid="9e3koOo9sJ"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출연한 배우 이성우가 소감과 함께 뒷이야기를 전했다.<br><br>이성우의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11일 ‘오징어 게임’ 2와 3에서 연달아 출연해 인상을 남긴 이성우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br><br>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3’는 전무후무한 글로벌 인기를 누린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456억원을 걸고 벌이는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48a2680a6c306634c33835834ef7d0cc60ae6de3f82379a647e5513718bd56" dmcf-pid="2nurjlj4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출연장면.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5183txyl.jpg" data-org-width="1100" dmcf-mid="GxqAnmnb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5183tx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출연장면.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e1063e705433cfd626adc6bd0f094eb4c535d520b49c9e5b87c940f26fcd06" dmcf-pid="VL7mASA8Ee" dmcf-ptype="general"><br><br>이성우는 극 중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한 이들 중 게임 속행 투표에서 찬성표를 선동하는 ‘226번 김영삼’ 역을 맡았다. 그는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상황에서도 돈에 눈이 멀어 ‘한 판 더!’를 외치는 한탕주의의 인물이다. ‘숨바꼭질’ 게임 중에 발목을 접질린 준희(조유리)나 금자(강애심)를 노리는 한편 특전사 출신 현주(박성훈)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br><br>이성우는 “처음 출연이 확정되고 촬영을 시작하던 때가 생각난다. 작품에 참여하게 된 자체가 저에게 큰 영광이었고, 1년 가까이 촬영하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시즌 2와 3에 모두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즌 3까지 공개된 이후 감사함이 더 커졌다. 김영삼 캐릭터를 많이 좋아해 주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72b1ee62e576d0c70a004fab67da1a0df90448391b2ea385e44d64e6bfd514" dmcf-pid="fozscvc6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사진 스프링 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7177zepo.jpg" data-org-width="667" dmcf-mid="0CT4BRBW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7177ze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사진 스프링 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e782f79a48cd125cb0951b5ef28611070c3d3146b9d8adb205e795374b58f9" dmcf-pid="4gqOkTkPOM" dmcf-ptype="general"><br><br>그는 “김영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캐릭터가 선인이냐, 악인이냐가 아닌 ‘인간 김영삼’이 저 게임에 참가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했을까를 계속해서 고민했다”라며 “김영삼 캐릭터는 한 마디로 ‘돌격’이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집중하고 돌격하는 캐릭터”라고 인물을 설명했다.<br><br>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시즌 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혹시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했던 대사다. 실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눈동자도 입술도 움직이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복화술하듯 대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br><br>이성우는 영화 ‘범죄도시’ ‘성난황소’, 넷플릭스 영화 ‘황야’,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지옥 2’에 이어 ‘오징어 게임’의 2, 3까지 출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br><br>이성우가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3’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0794aaaded410cb338d1fa1d60fabd0c46980e9f4800b2f55cc3a57cb92dfd" dmcf-pid="8aBIEyEQ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출연장면.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9071bniy.jpg" data-org-width="1100" dmcf-mid="71MTOZOJ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60239071bn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에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우 출연장면.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9312ec03fe10279f8b173692285a5d24b47f74e92e6caf6b4dc09284df6abf" dmcf-pid="6NbCDWDxsQ" dmcf-ptype="general"><br><br>이하 이성우의 일문일답.<br><br>-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함께 한 소감은?<br><br>“처음 출연이 확정되고 촬영을 시작하던 때가 생각난다. 작품에 참여하게 된 자체가 저에게 큰 영광이었고, 1년 가까이 촬영하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br><br>- 김영삼을 표현하며 어려운 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br><br>“‘김영삼이 어떻게 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단순히 이 캐릭터가 ‘선인이냐, 악인이냐’가 아닌 ‘인간 김영삼’이 저 게임에 참가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했을까를 계속해서 고민했다.”<br><br>- 김영삼은 극 중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이성우 배우가 보는 캐릭터의 포인트는 무엇이었는지?<br><br>“김영삼 캐릭터는 ‘돌격’이 어울리지 않을까. 물론 좋은 부분이 아닌 갈등을 일으키는 돌격이었지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집중하고 돌격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싶다.”<br><br>-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br><br>“매화,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지만 그 중 꼽자면 <오징어 게임> 시즌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때 “혹시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했던 대사다. 실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눈동자도 입술도 움직이면 안 된다’라는 생각으로 대사를 복화술 하듯 준비하고 긴장하며 했어서 기억에 남는다.“<br><br>-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br><br>“너무 즐거운 현장이면서도 모두가 게임에 참여하는 감정으로 열심히 해서 무게감이 대단했다. 촬영 때의 긴장감도 아직 느껴지는 것 같고. 그럼에도 함께 연기하고 싶었고 보고 싶었던 배우들과 재미 있게 촬영해서 행복했다.”<br><br>-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br><br>“‘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 공개된 이후에 감사함이 더 커졌다. 김영삼 캐릭터를 좋아해 주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모든 이야기가 공개되었으니 더 많이 봐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란다.”<br><br>-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br><br>“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겁게 그리고 또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게 목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전현무, SBS도 살려냈다…지상파 예능 중 동시간대 1위 수성 ('세상에 이런일이') 07-11 다음 '62억家' 김종국, 황당 절약법…"폭우로 자동세차" ('옥문아')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