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측 교섭 촉구에 네오플 "대화 마다한 적 없다"(종합) 작성일 07-1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오플 노조, 사측에 교섭 촉구하고 '부당 행위' 규탄<br>네오플 "언제든 대화하겠다…연차 증명 요구는 합법적 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ojC1Cn3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de81afc4a5241afec9eff90dc69262059c08df13784c851b990c18e84c9827" dmcf-pid="BxgAhthL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가 11일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1016huxk.jpg" data-org-width="1400" dmcf-mid="uOI76a6F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1016hu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가 11일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61974d4ae6d886b7698b617b1751861041ea6e53dfdf26b41f39d1e119389b" dmcf-pid="bMaclFlo0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성과급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닷새째 파업 중인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사측의 대화 거부와 파업 중단 압박을 규탄했다. 네오플 측은 대화를 피한 적이 없고 법에 따라 조처했을 뿐이라며 노조 주장을 반박했다.</p> <h3 contents-hash="536957d584519cff3bc12bbe8b13b93d337c690006b3a80ec4d7f8281f74c1f7" dmcf-pid="KRNkS3SgFk" dmcf-ptype="h3">네오플 노조 "파업 중단 압박 멈추고 대화 나서라"</h3> <p contents-hash="ea0d1020a19f2072813911d8fefa4fdd010ed40b69bc27d589935179eae27855" dmcf-pid="9ejEv0vaUc" dmcf-ptype="general">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11일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31da29d03f75fdba892a731f3cbf12eadeb35f0997dd3106723b50a7667ed9e4" dmcf-pid="2dADTpTN7A" dmcf-ptype="general">진용은 네오플 노조 사무부장은 "사측이 5월 노동위원회 조정안 검토조차 거부하고, 조정 결렬 이후에도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f508412904196e68476aec341f696dcf6df4659b03ef820f3cd2dd4bd90a1c9" dmcf-pid="VJcwyUyj0j" dmcf-ptype="general">조정우 네오플 노조 분회장은 "회사는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고 했으나, 어제(10일) 파업을 중단해야만 교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329c820324a15f382f7dc8a5e8ec47967deeb62bcb145dec62229d70295d5ef" dmcf-pid="fikrWuWA3N" dmcf-ptype="general">노조는 사측이 파업 참여 조합원들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했다고도 주장했다. 진 사무부장은 "외부적으로는 최선을 다해 교섭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파업 여부와 관계없이 쟁의 기간 급여를 삭감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6ddf94bf44f46f3a1489b80b02612d66f8a7692f40610cfdc1810940c7fd77" dmcf-pid="4grIXBXD3a" dmcf-ptype="general">조 분회장은 "회사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회사의 직접 지시는 아니지만, 중간 직책자들이 조합원들에게 불이익을 언급하거나 집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31de85504a42cbc8905423c089b8347d98ec3db92a33f9a334efbe6425cecf8" dmcf-pid="8amCZbZwUg" dmcf-ptype="general">노조는 모회사 넥슨에도 사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요구했다. 진 사무부장은 "실질적 권한을 가진 넥슨 역시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이 사태를 외면하지 말고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성실하게 나서달라"고 촉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525c29053c0c8d57a58f61ac18403f0f544577edbab412afa1cbba8c303f7" dmcf-pid="6Nsh5K5r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우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장이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네오플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 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3030ijcr.jpg" data-org-width="1400" dmcf-mid="7RMIXBXD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3030ij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정우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장이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네오플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 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8eae3f71b75d16a39392ce8b16c8a7e5735d9c4cd647a0c082afdf6d7a4f9b74" dmcf-pid="PjOl191mFL" dmcf-ptype="h3">네오플, "교섭 회피·부당한 종용 없었다" 노조 주장 반박</h3> <p contents-hash="aed536c794c9c3ebeb852adc4a0d401e4a3216767faf02a7cfa4c09d95112f90" dmcf-pid="QAISt2tsFn" dmcf-ptype="general">네오플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교섭을 피한 적이 없고 파업 중단을 종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2e6ef5f5ad6a41d714bac128278e6e7bc47da2190328a94985445ddb16ae4ea1" dmcf-pid="xcCvFVFO3i" dmcf-ptype="general">네오플 측은 "노동위원회 조정은 노사 양측의 공식적 조정안 도출 없이 중지됐으며, 조정 결렬 이후 조합이 회사에 공식적으로 교섭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3d2a40e49e683766bee7ae9d4e3aca00f5792e60378746398d267a964e00d5b" dmcf-pid="yufPgIg2F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회사는 조정 회의에서도 생활과 직결된 조합의 요구사항 대부분을 반영한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언제든지 조합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1df7aa39306dd73fb75a8c4b1933468315d8523f6317a69d4edab27863bdf5f" dmcf-pid="W74QaCaVFd" dmcf-ptype="general">다만 성과급(PS)을 제도화하라는 조합의 요구에는 난색을 보였다. 네오플 관계자는 "PS 제도화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어떤 안건도 협의할 수 없다는 조합의 입장에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c09735fc610c8f51c50d0b604aebf561e5e915af5dcf094e9ae4ee53a57f9f" dmcf-pid="Yz8xNhNfze" dmcf-ptype="general">파업 기간 중 급여를 삭감하고 연차 증명 서류 제출을 요구한 건 모두 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조치라고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3daaee269e9bd4f94e638250d30ba83e506f46782ad51aaa319d363fddb0617" dmcf-pid="Gq6Mjlj4uR" dmcf-ptype="general">네오플 측은 "노조가 쟁의행위 지침을 공지하며 본격 쟁의에 나선 건 법적 근로시간 면제 대상인 '건전한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유지·관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c9ae1eb70f23ac9aeb7c1947448d9133aefe85694aec245d7ca89b6c6b488ea9" dmcf-pid="HBPRASA87M" dmcf-ptype="general">또한 파업 기간 중 연차를 사용한 조합원에게 증명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건 법령 위반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04547729327ac192a687859562eccce6e11abdfd7ceb46c1beeb8b173856f9f" dmcf-pid="XxgAhthLzx" dmcf-ptype="general">사측 관계자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파업에 참여할 경우 연차를 사용해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1fea0b74b408424554837f3e7210646d101593b6f645304f9f53eb22fe76a5b" dmcf-pid="ZMaclFloFQ" dmcf-ptype="general">이어 "(증명 서류 제출 요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차를 사용한 구성원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소명을 요청한 것이며, 부당노동행위나 법령 위반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606960a754b3651910e4858e961422bf206daf3a0535d35e3dacf77141db6f7d" dmcf-pid="5RNkS3Sg7P" dmcf-ptype="general">네오플 모회사인 넥슨은 "넥슨컴퍼니 소속 법인은 개별로 교섭하고 있기에 네오플 교섭 관련 결정은 네오플에서 내리고 있다"고 답변했다.</p> <p contents-hash="16ff1a27c4a0bb7bf7d3c20072d002bc38f2537e3e1925115e83a46f94692851" dmcf-pid="1ejEv0va06" dmcf-ptype="general">네오플 노조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과급(GI) 체계와 고강도 노동을 개선하라고 요구하며 이달 7일 전면 파업을 개시했다. 노조 측은 파업 종료 시점까지 사측의 응답이 없을 경우 파업 연장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39d2d9c80263ae6c5a2235c019c8df0ab6d87e0d0b87db8ef4da730cfb1d80" dmcf-pid="tdADTpTN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가 11일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5162fbiw.jpg" data-org-width="1400" dmcf-mid="z7EmY7Yc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161755162fb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가 11일 넥슨코리아 판교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교섭을 촉구했다.2025.7.11/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fd731ec4873e0d4f76912da7074aec9eaf1b29db2617eed931c076d5b44edd" dmcf-pid="FJcwyUyj34"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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