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연 돌연 취소" 지드래곤, 팬들 뿔났다…소속사에 쏟아진 분노 [영상] 작성일 07-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기치 못한 상황" 단 한 줄 공지…환불·보상 언급 없어 팬들 반발<br>휴가 조정·항공권 예약까지 했는데 팬심 등 돌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GiDWDx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e953c98b0886af46598507b2f69bc7f0071320430412f86286f9904299f99" dmcf-pid="2OHnwYwM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ydaily/20250711161741271hbqa.jpg" data-org-width="640" dmcf-mid="qaBSt2ts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ydaily/20250711161741271hb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a2b821f4ee1773dcaa102e0b5825950cbac1595f9f27cb5edc5a0eb1236663" dmcf-pid="VIXLrGrRl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방콕 공연이 돌연 취소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단 몇 줄의 공지로 공연을 무산시킨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대해 "팬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fCZomHmeTU"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bOGiDWDxyB"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bOGiDWDxyB"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yCIVC31hGG4?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a93a9e8ff04601437508027fbb07fd517bd4542d28ea9a414b43669bc4d4a90d" dmcf-pid="4h5gsXsdlp"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11일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오는 8월 2일로 예정된 태국 방콕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은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단 3주를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p> <p contents-hash="3db48dcc481512dda72b454f9ffcd1150aee0d576b083424c59a8f9f73f5bb0f" dmcf-pid="8y0clFlov0" dmcf-ptype="general">하지만 문제는 그 이유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공지문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는 모호한 표현만 담겼고 팬들이 이미 예약한 항공권·숙박비 등의 피해에 대한 보상 방안은 언급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f38f07963b44595509cb6b4aaaf7eec064ae694c080d2f68efc61f52dbcf66e" dmcf-pid="6WpkS3SgW3" dmcf-ptype="general">일방적인 통보에 가까운 소속사의 대응에 팬들은 "소통도, 책임도 없는 운영"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와 팬 커뮤니티에는 "휴가까지 조정했는데 허망하다", "티켓 예매도 안 받은 상태라 취소가 더 쉬웠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3c41efcf0f202aa301988cf6abd0a819176dcdfaf20dc7cc79b374179f4068f" dmcf-pid="PYUEv0vavF" dmcf-ptype="general">이번 방콕 공연은 처음부터 불안 요소가 많았다. 연중 가장 무더운 우기 시즌에 야외 경기장을 대관한 데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까지 예매 일정조차 공지되지 않아 팬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팬들은 "결국 의심이 현실이 됐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ea3399004319a91693c8f4cdaaa6b70af0b6eaeacf04e2c5e72211ef29d7752" dmcf-pid="QGuDTpTNSt"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향한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팬들은 그동안 불투명한 예매 시스템, 팬클럽 대상 차별 논란, 과도한 스케줄 강행, 소속사 대표의 과도한 노출, 정보 공지 지연 등 여러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p> <p contents-hash="5069bb9b650666c2493ff39409f84e58c6a7aed5491b47f90d4c19282faf095c" dmcf-pid="xH7wyUyjC1" dmcf-ptype="general">일부 해외 공연에서는 유료 팬클럽보다 외부 플랫폼에 먼저 VIP 좌석이 풀리는 일이 발생했고 현지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작은 공연장을 대관하거나 하루 쉬고 3일 연속 공연을 강행하는 사례도 있었다. 아티스트의 건강까지 우려되는 운영이었다는 지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db6852c3d35f61a463367bde9b27a5cbbab6751d678e027ebcb152af41f82e" dmcf-pid="ydkBxAxp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ydaily/20250711161742536zege.jpg" data-org-width="640" dmcf-mid="BzeXzxzT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ydaily/20250711161742536ze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c30412875890c93956ea884cd65d68cd943d13855b1108840df9661db329e2" dmcf-pid="WJEbMcMUyZ"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국내 첫 월드투어 공연에서도 강풍으로 공연이 75분 지연됐음에도 설명 없이 공연을 강행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팬들은 "기본적인 안내조차 없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258dbc126744270f2214ebeabbdf470db5627bfa26269f6ec2c5b37ac516932" dmcf-pid="YiDKRkRuyX" dmcf-ptype="general">소속사의 법적 대응 지연도 도마 위에 올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악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지만 석 달이 넘도록 별다른 진척이 없어 "실행 의지가 있는 것이 맞느냐"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4504c66a015e2595e878be27793abe44e18d35d03ad033bfb3af9201a7a5ec1" dmcf-pid="Gnw9eEe7WH" dmcf-ptype="general">일부 팬들은 트럭 시위를 진행하며 소속사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대로라면 지드래곤이 아니라 소속사 때문에 팬들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28878362742e440a3fb4d1d5c054aff32468aa6bd14885a6756339a90338435" dmcf-pid="HJEbMcMUWG" dmcf-ptype="general">팬들은 "지드래곤이라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명성에 걸맞은 운영이 필요하다"며 "지금이라도 구조적인 문제를 돌아보고 제대로 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춘화, 김영철 성대모사 언급 (가보자GO) 07-11 다음 송가인→정미애, '미스트롯' 시즌1 레전드들 콘서트서 뭉친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