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펜싱클럽·동성중, 종별펜싱 남녀 에페 ‘시즌 V2’ 작성일 07-1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등부 단체 결승서 각각 발안중·K1펜싱클럽 꺾고 우승<br>4월 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이어 나란히 정상 동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1/0000078070_001_20250711164420620.jpg" alt="" /><em class="img_desc">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 중등부 에페서 남자 1위, 여자 2위를 차지한 화성 K1펜싱클럽 선수단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1펜싱클럽 제공</em></span> <br> 클럽 펜싱의 ‘신흥 강호’ 화성 K1펜싱클럽이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br> <br> 김승섭 감독이 지도하는 K1펜싱클럽은 11일 충북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단체전 결승서 김도하·노지후·남백현·김진환이 팀을 이뤄 ‘동향 맞수’ 화성 발안중을 45대44로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br> <br>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첫 패권을 안은 데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br> <br> 결승전서 K1펜싱클럽은 2라운드 첫 경기까지 19대15로 앞서갔으나, 이후 김규민이 맹활약한 발안중에 25대25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3번째 경기서 1점차 역전을 내준 K1펜싱클럽은 1점차 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김도하·노지후·남백현의 고른 활약으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br> <br> 김승섭 K1펜싱클럽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서 우승을 못해 아쉬웠는데 남자가 시즌 2관왕에 오르고 여자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호성적을 거둬 위안을 삼았다”라며 “8강과 결승서 1점 차 힘든 승부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r> <br> 앞서 K1펜싱클럽은 8강전서 마지막 주자 김도하의 활약으로 센트럴펜싱클럽에 45대4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준결승전서는 4월 회장배 종별선수권 결승서 맞붙어 승리했던 서울 덕원중을 45대41로 꺾고 결승에 진출, 서울체중을 45대41로 제친 발안중과 결승서 만났다. <br> <br> 또 여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서는 역시 회장배 종별선수권 우승팀인 수원 동성중이 조은효·조율희·김채윤·서연지가 팀을 이뤄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3월) 1위인 K1펜싱클럽을 45대33으로 완파하고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br> <br> 4강서 대전 문정중을 44대36으로 가볍게 제친 동성중은 덕원중을 45대38로 누른 K1펜싱클럽을 맞아 첫 주자서 5-4로 리드를 빼앗겼지만 이후 4명이 고른 득점을 올려 줄곧 리드한 끝에 승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설정 파일 하나면 끝…도커, AI 에이전트 배포 진입장벽 낮췄다 07-11 다음 문체부,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브랜드 기획형 8곳, 신작 제작형 10곳' 최종 선정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