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라방 중 '선거법 위반' 고발당한 사연? "순수하게 응원했을 뿐인데…" [엑's 이슈] 작성일 07-1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CDdDdz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09d0a0bbd4ccaa688b7a45621da45c879c3ee931f89f6385a07525aa7d653a" dmcf-pid="qZhwJwJq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64705912jgqw.jpg" data-org-width="658" dmcf-mid="uGRdKdKG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64705912jgq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a1d11563620d23e7486d13999ffe9acc328863113372b5ca5b8577822064b4" dmcf-pid="B5lririB0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부선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075928d91fc3dfe9f94e013ba04d835edb4ebd73ffae883adababc71768daa9" dmcf-pid="b1SmnmnbzY" dmcf-ptype="general">김부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옥수동 브리핑 (긴급)'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edeaf1c969941079a3c5043d8c36037e44e5634f090413666a7df540548d06e5" dmcf-pid="KtvsLsLKUW" dmcf-ptype="general">이날 김부선은 제21대 대선이 치러지기 1주일 전인 지난 5월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 관계자에게 받아온 포스터를 자신의 집 벽에 붙인 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가 뒤늦게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p> <p contents-hash="a248c87c6e0fecbaa173d8369ba775b683b7f34ac61e4644e31a2f95e2b55bc4" dmcf-pid="9FTOoOo9py" dmcf-ptype="general">그는 "동네 강변도로 갔다오다가 국민의힘 선거 유세 차량이 보이길래 포스터 한 장만 달라고 했다. 누구냐고 그래서 마스크를 벗고 김부선이라고 하고 '내가 유튜브를 하는데 후보 지지 홍보해 드리려 한다'고 했다"며 "포스터가 두 개 보이던데 하나 주시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재밌게 유튜브 한다고 방문에다가 포스터를 붙여 '의붓 오빠', '민주화 투사'라 하면서 깔깔거리고 방송했다. 근데 그게 선거법 위반이라 하더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d13ad61b26b78362c38169bd9e691a9f4636b7b778005b7315bd70868366e6" dmcf-pid="23yIgIg2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64707274gzja.jpg" data-org-width="1072" dmcf-mid="7hTOoOo9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64707274gz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425e7b1ce30586e1d82db6db5230a2232d501905536e638a34493876df4d41" dmcf-pid="V0WCaCaV7v" dmcf-ptype="general">이날 성동경찰서에서 온 전화를 받고 놀랐다는 김부선은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선거법이라 하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런 정도만 상식적으로 알지 않나"라며 "강아지 끌고 지나가다가 포스터 한 장 달라 그래서 스티로폼이 붙어있길래 조심히 뜯어내서 방 벽에 이틀 정도 붙여놓고 '김문수 후보 훌륭한 분이라 이 분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장난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72ff2b67753f6a2dabfb93c82ccca457ec2958c446a78a711b619af87684f4" dmcf-pid="fL6K5K5r0S"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선거 물품을 달라고 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고 선거 물품을 준 사람도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라. 너무 미안한 거다. 그 분은 고생하시는 당원 분이신 것 같은데 포스터를 달라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포스터를 주셨고, 나도 포스터를 하나 받아와 방에 와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a620b5584e70d08fe554a509ba6693aaf8f3cffdf380a2c980858cea9497aa94" dmcf-pid="4oP9191m3l" dmcf-ptype="general">그는 다음주 중 하루 날짜를 잡아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 갈 예정이라며 "만약 이게 선거법 위반인 줄 알았다면 왜 내가 달라 하고 그 분도 주셨겠냐. 그 분도 이미 조사를 받았다 하더라. 그 분도 모르셨다고 하더라. 포스터 한 장 주는 게 선거법 위반인 줄 몰랐다. 나도 화가 나지만 그 분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 분한테 포스터 한 장 달라고 요구를 안했다면 그 분도 경찰서 가서 조사받을 일이 없지 않았겠나. 그게 처벌받는 일인줄 몰랐다 하셨다더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401a9b5961c3fdbc092a8767a0a1638aead9fefd1771e3377e74be1614eb8c7a" dmcf-pid="8gQ2t2tsph" dmcf-ptype="general">김부선은 국민의힘 캠프로부터 유세장에 나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었다면서 "나와달라고 했는데 거절했다"며 "난 어처구니 없는 음해, 가짜뉴스에 시달리기 싫다. 강성들은 내가 그런데 나가면 돈이라도 받고 나간 줄 알 거 아니냐. 그럼 난 억울하다. 마스크나 근근이 팔고 사는데"라고 거절 사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39467258cfbbbf621fa5fa7200d947142b4e8de837c5d6c9f3cab03da3e2aeb" dmcf-pid="6axVFVFOU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세장에 가긴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그냥 유튜브 하면서 김문수 후보 찍어줬으면 한 게 선거법 위반이라면 헌법소원에 가겠다. 국민들이 선거법이 이렇게 포괄적이고 다양한 걸 어떻게 알겠나. 포스터 하나 얻어와 장난처럼 '의붓오빠다' 이러면서 지지를 호소한 게 선거법 위반이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33041c7964d8e73438e900dba759a24973e8ba9e21cc0c6ae47a381192dc4d" dmcf-pid="PNMf3f3IzI" dmcf-ptype="general">더불어 "국민의힘에 변호사들 많을 거 아니냐. 선의로 순수하게 김문수 후보를 응원한 건데 도의적으로 변호사라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031f7c39343c0c99f10648b1e9161233da8347c2709ae1559473cdd772b8928b" dmcf-pid="QjR4040CzO" dmcf-ptype="general">한편, 김부선은 지난 4월 김흥국과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aad98fc13b08eb2e377f0ef99a8db63c52d84bacde6656d80c6e724ee6eefda5" dmcf-pid="xAe8p8phps"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부선 유튜브 캡처</p> <p contents-hash="53dffe54e0bf2369489fb5b8d6d383b294fe9dd520625d3b515d2688ef3f5c2a" dmcf-pid="yUGljlj47m"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건강 적신호…가녀린 팔에 꽂힌 바늘 [RE:스타] 07-11 다음 “AI 데이터센터 투자, 美·中 쏠림 현상 심화”… 韓 전력난 해소 시급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