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절정 오른 신유빈-임종훈, 3주 연속 우승 눈앞…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행 작성일 07-1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11/0003557019_001_20250711170513198.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 참가한 신유빈. WTT 소셜미디어 캡처</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11/0003557019_002_20250711170513258.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 참가한 임종훈. WTT 소셜미디어 캡처</em></span><br><br>기량이 절정에 오른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이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br><br><!-- MobileAdNew center -->신유빈-임종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4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2(8-11 7-11 11-9 14-12 11-7)로 꺾었다. 두 게임을 내주고 세 게임을 내리 따내는 대역전극이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3위 신유빈-임종훈은 결승에서 1위 린스둥-콰이만 조(중국), 5위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의 승자와 만난다.<br><br>신유빈-임종훈은 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승까지 승리하면 3주 연속 우승하는 셈이다. 다만 류블랴나에선 현재 랭킹 12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브라질), 자그레브에선 현 31위 황유정-천이 조(중국)를 우승 길목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승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br><br>임종훈은 남자 단식 8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인도의 마나브 타카르-나누쉬 샤 조를 3-1(11-8 11-13 11-5 11-9)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준결승 상대는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다.<br><br>여자복식 8강에 나선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바르보라 바라디(슬로바키아)-하나 마텔로바(체코) 조를 3-2로 꺾었다. 다음 상대는 ‘다국적 듀오’ 신유빈-두호이켐(중국)를 제압한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다.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천재' 아니시모바 vs '메이저 5승' 시비옹테크 07-11 다음 불법도박 누명 벗은 김요한, 장발 근황 포착…김완선과 다정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