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코로나 접종 후 근육 끊어지는 통증…잘 걷지도 못해"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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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af40fbd840e56df1c1ee25c29d00c04fcbebf542705f0a055c42e7d8995f87" dmcf-pid="px81TYwM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종진(왼쪽), 이승신. (사진=김종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173524809pfyo.jpg" data-org-width="529" dmcf-mid="3Hg9p7Yc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173524809pf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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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종진(왼쪽), 이승신. (사진=김종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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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b4451ca83294bbfd52b979ff81f7dbeb02275f1597144f8a210524fa11645ed" dmcf-pid="UM6tyGrRT5"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보컬 겸 기타리스트 김종진(63)이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648009066860df7242c1077833ab07cf108e2f3dd21ba0257f1ad27fac68a45" dmcf-pid="uRPFWHmeCZ" dmcf-ptype="general">김종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드디어 팀버핏 300회 달성, 덕분에 가능했다.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f8024157db731c5ea09021f41b83d0a1b2cffb2d0eb49f034f0d5e1d536b3275" dmcf-pid="7u3OAEe7yX" dmcf-ptype="general">사진 속 김종진은 아내인 배우 이승신(56)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572726fb2292723777f51dcecf6e62abd2a631f2e6f626c21ff554d896566737" dmcf-pid="z70IcDdzT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팀버핏 300번째 출석 클럽(TEAM BUTFIT 300th Attendance Club)'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p>
          <p contents-hash="40a2ea4ae5aaacfcc3715366929c48940af3cc0fb73de2b2db567b763fc1e5e9" dmcf-pid="qzpCkwJqlG" dmcf-ptype="general">김종진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fcc33720c36709cbdf08908c066c5ad395f68d38d43d92dc8fe8dd5053bea35" dmcf-pid="BqUhEriBhY" dmcf-ptype="general">"코로나 접종 맞은 날부터 다리 근육이 끊어지는 통증으로 달리기는커녕 잘 걷지도 못하게 됐다"며 "아내 손에 이끌려 난생 처음 헬스클럽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d671f7b73ac5f8f0dcc099d83d964c8b31d1f3c36cc451ba63a2df99ed4446" dmcf-pid="bBulDmnblW" dmcf-ptype="general">이어 "유산소와 근육운동을 섞어놓은 새로운 헬스트레이닝이었다. 처음 100번은 죽도록 힘들어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200번까지는 뭔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느껴져 희망이 보였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5548bdc627e774274444d45a2fbbc5bd8e9e6fb9061ac79fb6a6e9f7d322ff5" dmcf-pid="Kb7SwsLKTy" dmcf-ptype="general">김종진은 또 "술도 커피도 끊고 30살의 김종진을 만나러 한발 한발 다가가는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제일 기쁜 건 기타를 전보다 더 잘 치게 됐다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f1614d68a09fe484ce867940df2c530ee328ca22a69c9658992d23d2a5bf9c8c" dmcf-pid="9KzvrOo9hT" dmcf-ptype="general">한편 김종진과 이승신은 2006년 재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29qTmIg2h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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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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