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횡령한 돈으로 카드값 대출이자도 냈다 작성일 07-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34YXsdj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e95a2ca6f64ffff147680858b54818442e890ac3fb55d108573d862b305ee" dmcf-pid="7O08GZOJ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3109801dslb.jpg" data-org-width="650" dmcf-mid="U4gCMdKG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3109801dsl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zIp6H5Iij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27faf2b11a6e357572c5c9df680a4d6115b6b39563d132793fab6d903cf54499" dmcf-pid="qCUPX1Cnc9" dmcf-ptype="general">황정음이 횡령한 돈으로 개인 카드값까지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c6da8237176714b8aba67f80ddb32e1ed7cadef0acd0ab3d18ca2890c3d0b9b" dmcf-pid="BhuQZthLcK" dmcf-ptype="general">7월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자신이 실소유한 기획사 공금을 횡령, 가상 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회사 명의로 대출받은 돈으로 개인 카드값까지 해결했다.</p> <p contents-hash="4e948f646819376480643e414f202d30cee5707918bbd74112c4df632f219d95" dmcf-pid="bl7x5FloNb"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2022년 7월 제주도에서 기획사 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은 뒤 기획사 계좌에 있던 7억원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빼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황정음은 그해 10월까지 13회에 걸쳐 같은 방식으로 가상 화폐에 42억 1,432만원 가량을 투자했는데 이 과정에서 카드값으로 총 443만 9,796원을 써 횡령한 혐의도 적용됐다. 황정음은 자신에게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세를 내기 위한 카드값 443만 9,796원, 주식 담보 대출 이자 104만 2,552원도 횡령한 돈으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f56333ba38590f457ef503137ee8d8dfd78b6fea61fc6a8feddb9bd2bb01f0d" dmcf-pid="KSzM13SgAB"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황정음은 이 중 42억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f26a2f8180b88c5a78a0e09c31c6a355366d3107c2a360392e5a621d933667d3" dmcf-pid="9pREV8phoq"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정음은 지난 5월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6b756e657fde0d083bd86c94e9c24a4fb43f2fe6642b58ccc58159d6a3e00060" dmcf-pid="2UeDf6Uljz" dmcf-ptype="general">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황정음은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며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b60ea7d26bf82233ccd640bd063543a9ba6695a5fbc6efdbbab2fb7b0d7c495" dmcf-pid="Vudw4PuSc7"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하며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금전적 관계를 모두 해소한 상태이다.</p> <p contents-hash="f7b6d48befe3c1f949bacd664eb4ce5cda778c0e95cff26c927d5f2f0283afee" dmcf-pid="f7Jr8Q7vju"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p> <p contents-hash="243ed35e5c04813b00526aea9425cf5017137b65802ec6bca342590171768096" dmcf-pid="4zim6xzTgU" dmcf-ptype="general">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1일 제주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8qnsPMqyj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6BLOQRBWN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태, 혜리와 열애설 후 첫 SNS 게시물은 07-11 다음 "10일 만에 퇴학" 사유리 子 젠, 이런 것까지 판박이 [엑's 이슈]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