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2주년’ 에픽하이, 은퇴 고민했던 이유 “올드해졌나 두렵더라” 작성일 07-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C6GZOJ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5c7419afb9e5e83ddd20777a21036f69ab117c887c004a656b6a2fc9945eac" dmcf-pid="1JhPH5Ii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4511748wfjy.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SxZthL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4511748wf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5baf14f40350b35c7bc414b28cc163c1debf99bbf3364578b7453a5a7c851f" dmcf-pid="t8Ebhvc6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4511986xdmo.jpg" data-org-width="1000" dmcf-mid="ZRmVTYwM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74511986xd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F6DKlTkPA4"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10700a4a61b01750d89e58bb96edab815457bf4b17be428a49b63eae709959fb" dmcf-pid="3Pw9SyEQAf" dmcf-ptype="general">데뷔 22주년을 맞이한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가수 은퇴를 고민했던 이유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752421322718ac976044c1fd1ce0dc8754e359138107091a47f09694f4f9017" dmcf-pid="0Qr2vWDxkV" dmcf-ptype="general">에픽하이는 7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KASE(에픽카세)'의 새 에피소드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0e1467edd20249257c9c8ca53ae5b5782a2a75b7d6f912eb6c47a010cfbf7ecc" dmcf-pid="pxmVTYwMN2"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에픽하이가 올해 데뷔 20주년에 접어든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 신동과 함께한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 공개 직후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두 장수 그룹의 찐 케미스트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cc2858f5f279974f1053004f0f6fd34088778581509a04371f488267e7932004" dmcf-pid="UMsfyGrRg9" dmcf-ptype="general">은혁은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있나. 우리 몇 살 때까지 활동할 수 있겠다 그런 거"라고 물었다. 미쓰라는 "자연적으로 떠날 때까지는. 흙으로 돌아가거나 그럴 때까지는"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9b31d89191354e586382dbcb107bdd4c5f72bfbd4b054355b4c788affce2afae" dmcf-pid="uRO4WHmeaK" dmcf-ptype="general">동해는 "근데 형들은 끝까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쓰라는 "우리는 그 얘기는 했다. 가수는 하지 않더라도 셋이 같이 다른 걸 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를 계속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e0fd348557e357017bc849de78caee69048ccfa427a3f32b6150b6fd622f92d" dmcf-pid="7eI8YXsdgb" dmcf-ptype="general">타블로는 "우리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기가 처음에 나와서 사랑 엄청 받고 도약한 다음에 5, 6, 7, 8 하고 10년 딱 찍을 때 살짝 올드해졌나 두려움도 들고. 신인들은 계속 나오고 너무 잘하고. 그때 약간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가 가장 두려웠던 것 같다"고 속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22e22b044347292b15c8847d343afec89a2b079f08ae001959b4288537d4597" dmcf-pid="zdC6GZOJjB" dmcf-ptype="general">신동은 "우린 그게 2번인 것 같다. 10년째에도 있었는데 이번 앨범 내면서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게 이거 우리가 하면 너무 올드한 거 아닐까, 너무 따라 하는 거 아닐까 그런 고민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b1c0c744de3fe48ef333f0d672f680b935f7ffbff52e0a844d655521afa980" dmcf-pid="qJhPH5Iicq" dmcf-ptype="general">은혁은 "왜 이런 고민을 하냐면 사실 팬들을 생각했을 때 우리가 잘되고 사람들한테도 '슈주 이번에 되게 좋네'라는 반응이 있어야 팬들도 덕질하는 게 신이 나서 할 거 아닌가. 근데 우리가 그런 반응도 좀 미적지근한데 계속 매년 앨범을 낸다고 하면 팬들도 계속 힘이 빠지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재밌는 덕질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그래서 셋이 형들 콘서트 같이 보러 갔는데 꽉 차 있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 보면서 그때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8480e0999fbc9e202b653dd9edc625b3cbebfcf3fc690877c8ffabd7eefe6b" dmcf-pid="BilQX1CnAz" dmcf-ptype="general">이에 타블로는 "너네가 올해 무슨 노래를 냈는지 별로 중요한 거 같지 않은 그룹 같다. 너네 같은 경우 사람들이 얘기하다가 슈주라는 얘기가 나오면 그냥 같이 있는 존재로 의미가 있는 거다. 항상 사람들이 얘기하는 게 너네 노래를 10개를 알든 하나를 알든 슈주 얘기를 하면 슈주가 좋다고 한다. 너네를 보면 기분이 좋은 거다. 난 그게 훨씬 더 가치 있는 거 아닌가 싶다. 너네 보면서 계속 오랫동안 희망을 갖고 꿈을 갖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b1bd02145c876eafd547a114f5c168704fd8e53cfafdfc3b2ccb1b57fe489d76" dmcf-pid="bnSxZthLj7" dmcf-ptype="general">최근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타블로는 "TV를 오랜만에 틀었다. SBS '인기가요' 생방송을 하고 있더라. 그때 모처럼 '본 헤이터' 활동 끝나고 쉬는 날이라 TV를 틀었는데 샤방샤방하게 춤도 잘 추고 젊고 멋진 애들이 나오다가 넬이 나온 거다. 갑자기 걔네가 딱 나오니까 화질이 안 좋아지는 것처럼. 그래서 내가 딱 그거 보고 (김)종완이한테 문자 했다. 너네 방송하는 거 봤는데 너네가 우리나 그만하자고. 프로그램을 위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9aad172f1cb05e0afceeb6873519c04efcbcbf545c27c8bb8c577c51810f50f" dmcf-pid="KLvM5Flocu" dmcf-ptype="general">미쓰라는 "득이 될 거 없다"며 웃었다. 투컷이 "난 약간 이 소중한 4분이 더 필요한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불필요하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우리보다 더 필요하고 절실한 애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굳이 여기까지 욕심을 부려야 하나"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5024fd9b0c483b3edeaaee2b0e10c35c8884c7711fe1a8e3b3a6dc56e907ee9" dmcf-pid="9KaUrOo9kU"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29NumIg2o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조조정 채찍 든 립부 탄 "인텔 10대 반도체 기업 아니다" 07-11 다음 송강호, 드라마판 '내부자들' 하차…"스케줄 문제"[공식입장]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