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언론인 출신+IT·관광 플랫폼 전문가 '다양한 경력' 작성일 07-11 12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1/0003346628_001_20250711175412277.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놀유니버스 제공</em></span>이재명 대통령이 최휘영(61) 놀유니버스 대표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br><br>11일 뉴스1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국토교통부 장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대표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br><br>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휘영 후보자는 기자,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바탕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체부의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br><br>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가 유능함과 충직함으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 관습을 과감히 벗어나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1/0003346628_002_20250711175412299.jpg" alt="" /><em class="img_desc">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em></span>최휘영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의 플랫폼 경영 전문가다. 게임플랫폼 회사 NHN 대표와 티켓, 여행 등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인터파크 대표를 거쳐 현재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합한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br><br>연합뉴스, YTN 기자로 활동했던 최휘영 후보자는 NHN에서 대표이사로 옮겨 온라인 기반 서비스 전략을 이끌었다. 이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서 여행·문화·공연 플랫폼의 통합 경영을 주도했다. 2024년 말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을 주도하며 '놀유니버스' 출범을 이끌었다.<br><br>최휘영 후보자는 특히 인공지능(AI)과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회원·포인트 통합, 플랫폼 간 시너지 전략 등 디지털 기반 여가·관광 산업 혁신에 주력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br><br>▶1964년생 ▶부산 출생 ▶경성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연합뉴스·YTN 기자 ▶NHN 대표이사 ▶인터파크 대표이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현)<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IT애정남] 구형 노트북인데 모니터 2대 이상 연결하려면? 07-11 다음 권은비, 욕조에서 물 맞으며 연습했다…워터밤 400만을 찢은 리허설의 온도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