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고소영, 초호화 웨딩드레스 공개 "심플한 거 입고 싶었는데" (바로그고소영)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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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7dd2c4eaa64980d6a79103cb602d2b5c2d0a4ac93bc0490baf32a4ce7708d" dmcf-pid="pkkogjQ0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91333570uonh.jpg" data-org-width="770" dmcf-mid="qyn30uWA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91333570uon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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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ccb0e05bbe3f41c3e4475ce8356d4057d4e3bf12278c211a4af93f494178b9e" dmcf-pid="UEEgaAxpF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고소영이 15년 전 결혼식 본식 드레스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ddeb989b6e9dd9465a987ef4bc6b6fb18903c81f24d02c4d4ac337308d21dc0" dmcf-pid="unnxMdKGpp"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짐 싸기.zip 여름 가족 휴가 짐 싸기 루틴 공개 (feat. 윤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ceff810587ee87e3da92486318b6dced7288d8b1692f65c685de2d96c4d61648" dmcf-pid="7LLMRJ9HF0" dmcf-ptype="general">이날 가족여행 합류를 위해 짐을 싸는 과정에서 옷장을 공개한 고소영은 "재밌는 거 보여줄까?"라며 "이거 내 웨딩 드레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ac5cdc60b593153c3fc469ac9270573b1ac4e149fa657140d7c9820456114bd" dmcf-pid="zooRei2X33" dmcf-ptype="general">해당 드레스는 15년 전 결혼식 본식 드레스라고.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이라며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해 줬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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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91334896auka.jpg" data-org-width="770" dmcf-mid="Bas48Q7v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91334896au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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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b14394c382ed21a9dd99822db979a61225c18f1d82dfff2cd3be94c886308e" dmcf-pid="BaadJLf50t" dmcf-ptype="general">곧이어 풍성한 드레스의 모습이 공개됐고, 고소영은 "원래는 되게 심플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싶었는데, 준혁이가 있었지 않냐. 혼수를 해서 5개월이어서 사실 티가 많이 안 났는데 나만 느끼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느낌"이라며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3cd4fa5983f96f76ac58d2d9a6425dc8d66e0ac22bf01ab7689ca8f89d44756" dmcf-pid="bNNJio4131" dmcf-ptype="general">고소영이 지금까지도 드레스를 간직하고 있는 이유는 딸에게 물려주기 위함이었다. 그는 "나중에 윤설이 시집  갈 때 엄마가 준 드레스 이렇게 해서 입혀보려고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89f943873ff3af9a0564c74bda3fb898b250dfcaf0cb0ef2737a988005972f" dmcf-pid="Kjjing8tU5" dmcf-ptype="general">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을, 2014년 딸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f6aff1a9648caaca04889c589b1e4078c715e6d4905d40154e72c0156220334" dmcf-pid="9AAnLa6FuZ"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3a383127c8c644f262631baa4892d0f4f225a1b7a84660e2be5422efafa8eb26" dmcf-pid="288bKVFOFX"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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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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