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품상 바디호러 ‘어글리 시스터’ 작성일 07-1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faZthL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e2d9da63b5ab4a20e571f13a5f4173782999df0155ef9bfdcbe294ab200db" dmcf-pid="7j4N5Flo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203143616wuvv.jpg" data-org-width="630" dmcf-mid="p4KnYXsd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203143616wuv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d118a0fffe359633aacd9ac9cbb361ee60ff4f13e3a13ff481d2561e323505c" dmcf-pid="zA8j13SglH" dmcf-ptype="general">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막을 내렸다. <br> <br>11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9회 BIFAN 폐막식이 배우 김주령의 사회로 진행됐다. <br> <br>폐막식에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분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작품상은 에밀리 블리치펠트 감독의 ‘어글리 시스터’가 수상했다. <br> <br>작품은 영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아름다움이 권력이 되는 잔혹한 경쟁의 왕국에서 예뻐지기 위해 어떤 고통도 마다하지 않았던 신데렐라 의붓동생 엘비라의 광기어린 변신을 담은 바디호러다. <br> <br>BIFAN 측은 이 작품을 “여성에 대한 강력한 역사적 억압이었던 아름다운 몸의 관념을 기발한 방식을 통해 통렬하게 비판했다”고 소개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f1c08b742bc2f79634f4039a505f139edf6b37e122b50ae2c5a8edc52bcf58" dmcf-pid="qc6At0va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글리 시스터’ (사진=플레이그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203144953ttbu.jpg" data-org-width="800" dmcf-mid="UJGbcDdz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203144953tt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글리 시스터’ (사진=플레이그램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5ec094937791e25bd294cc411293ce469c5b1e6fc70912349d41446abdb1b6" dmcf-pid="BkPcFpTNWY" dmcf-ptype="general"> <br>‘부천 초이스: 단편’ 작품상은 버디 웨이팅 홍 감독의 ‘풍류소녀 살인사건’, 심사위원상은 헬렌 히데코 감독의 ‘그리고 영원히’, 관객상은 셀리아 갈란 감독의 ‘가이노이드’가 받았다. <br> <br>폐막작으로는 한재이 감독의 ‘단골식당’이 상영됐다. 5년 만의 한국 작품 폐막작 선정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br> <br>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을 맡았으며 배우 주현영, 김미경이 출연한 영화로, 엄마의 실종을 소재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타인과의 소통, 믿음,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조명한 작품이다. <br> <br>한편 ‘이상해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BIFAN에서는 41개국에서 초청된 217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또한 올해로 2회를 맞은 ‘BIFAN + AI’를 통해 국제 콘퍼런스와 워크숍 등으로 기술 실험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br> <br>폐막식 이후에도 BIFAN은 오는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장 재수술' 앞둔 몸으로…이수근 아내, 스태프들 도시락 챙겼다 07-11 다음 "개표방송이야?" 블랙핑크, 신곡 ‘뛰어’ MV 'B급 감성' 폭발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