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도 3촌 생활 "수확의 기쁨..자식 없어 대리만족 중"(인생84) [종합] 작성일 07-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Bx13SgIA">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QIbMt0var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903b6d349ed7cae5c7911ff0796319eb5213805767635856c4a0f3b6abf79" dmcf-pid="xCKRFpTN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210534401nlts.jpg" data-org-width="1000" dmcf-mid="651bSyEQ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210534401nl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509fd5eae035713a139d41db90856592dc80f2ac19901d7dd3457845c49531" dmcf-pid="yfmYgjQ0ma" dmcf-ptype="general"> 모델 한혜진이 4도 3촌 생활을 공개하며 수확의 기쁨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658a42d5ab7237b3183d3914d900f00108d86ecc0a86f17435343db5ea8c206" dmcf-pid="W4sGaAxpDg"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혜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도시에서 4일 살고, 시골에서 3일 산다고 해서 4도 3촌의 삶을 산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으로 시골에서 사는지 쫓아가 볼 생각이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fabaff43f4bb055d45e873c9403765eec6183a9c62908f5e60d0c5d59e1867f" dmcf-pid="Y8OHNcMUwo"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홍천의 한 시장에 방문해 꽃을 구입했고, 기안84는 "누나 장 보러 간다고 해서 먹는 것만 사는 줄 알았는데 꽃 사니까 우아하다. 사람이 지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화초 이런 걸 좋아하게 되는 게 나이 들어가는 증거인 것 같다. 예전에는 엄마가 이사하면 화분 사줘서 벌레 꼬여서 싫다고 했는데 이제는 직접 꽃을 심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6bcac71c37384255885bf4685b3f29cd491b750fa3e6521e19a0d7eab1abc7" dmcf-pid="G6IXjkRuEL"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일단 여기는 조용하다. 집에만 3일 있다가 적막함을 느껴서 장에 오면 그냥 서서 얘기하고 그런다. 마트는 편하고 시원한데 재미가 없다. 장에 가면 계속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8ac29be1c2e6df6e39325764f2caa232f96c31a25fab862ae4960426f5c5469" dmcf-pid="HPCZAEe7rn"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은 일복이 터졌다. 꽃 심을 생각으로 내려왔다. 토마토랑 호박이랑 오이랑 딸 거 따고, 감자 캐내야 되고 일거리가 장난 아니다"라며 "단순노동이어서 재밌다. 아무 생각이 없어져서 명상의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1631cb2bcac1fcb015d7b059750fd6bff2e102dc60569acc25e3f09b78f680a" dmcf-pid="XFiD4PuSri" dmcf-ptype="general">방울토마토, 호박, 오이 등을 수확한 한혜진은 "생명이 경이롭다. 수확의 행복함, 기쁨을 말로 설명 못 한다. '왜 이렇게까지 증폭된 감정을 느끼지?' 생각해 봤는데 자식이 없으니까 농사를 통해서 대리만족하는 것 같다"면서 "나는 남동생한테 고마운 게 있다. 남동생 아이가 셋이니까 그래도 엄마 아빠가 손주의 기쁨을 알지 않냐"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3bfe77c9259b78e087a0546cb99e73a1f18c615600f4bada13b0292dfc0fb6" dmcf-pid="Z3nw8Q7vOJ" dmcf-ptype="general">기안84는 "배달이 안 와서 밥은 거의 직접 해 먹는다고 한다. 채소를 먹어도 먹어도 계속 자라나서 열심히 먹어야 한다고 한다"고 했고, 한혜진은 "하우스에 대파 심어놓은 거 다 못 먹어서 작년에 심은 걸 올해 2월에도 먹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bb82983a5c78a3a224b6c2f77e6778437daa6feba50e3d22b9c3a47d1315631" dmcf-pid="50Lr6xzTD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일탈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시골에 이 난리를 치고 있고, 내 인생 자체가 조금씩 옆으로 빗나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기안84는 이에 공감하며 "누나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면 좋은 동네에 집을 사든 투자를 좋은 데에 하라고 그러지. 시골에 땅 사서 집 지으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고, 한혜진은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2c59a7ae3aa0b9e26116e466d0dad24c1d91a0bd8f30396380eeb5cb6c54b5a" dmcf-pid="1pomPMqyEe" dmcf-ptype="general">또한 기안84는 "홍천 별장에 사람들이 오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지난 주에 오랜만에 시언 오빠가 손님을 데리고 왔다. 김재욱과 모델 활동을 같이 해서 잘 안다. 몇 안 되는 동갑내기다. 예전에는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는구나. 인맥이 넓어지는구나'했는데 아니다. 다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만나는 사람들과만 만나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tUgsQRBWsR"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상위 0.05% 블랙카드 쓰지만..조카에 ‘5만원’ 용돈 받고 감동 (‘편스토랑’)[핫피플] 07-11 다음 “사랑하나봐”…‘대운을 잡아라’ 손창민, 뒤늦은 이아현 앓이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