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7번 연속 '골든 바' 넘나?...시즌 기록 달성도 관심 작성일 07-11 7 목록 [앵커]<br>'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일(12일) 열리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7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br><br>시즌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관심입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놓친 우상혁은 올해엔 시작부터 높이 날았습니다.<br><br>강점을 보였던 실내 대회에서 3회 연속 적수가 없었습니다.<br><br>5월부터 열린 실외 시즌 3개 대회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선 국내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었고, 지난달 로마에선 2m 32로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br><br>[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즌 베스트를 세웠습니다. 또 저는 계속 꿋꿋이 달려나가 볼 생각입니다.]<br><br>로마 대회 이후 귀국하지 않고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온 우상혁은 내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국제대회 7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br><br>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와 미국의 셸비 매큐언이 동반 출전하고, 2m 34로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우크라이나의 도로슈크도 금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br><br>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만큼 마지막 바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도 관심입니다.<br><br>[셸비 매큐언 / 미국 : 열심히 훈련하고 전념한다면, 저도 2m 40 이상을 넘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우상혁이 또 한 번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면, 오는 9월 도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향한 도약에도 한층 자신감이 붙을 전망입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편집 : 마영후 <br>디자인 : 전휘린<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금새록, 진서연 대신 '무소단2' 새 멤버로 출격 "새벽 1시 헬스장行"[별별TV] 07-11 다음 '0:2 → 3:2' 연이어 대역전승…3연속 결승행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