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찐 할아버지 됐다 “조카가 임신해” (편스토랑)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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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신상출시-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212704903lfpr.png" data-org-width="643" dmcf-mid="YkaMzbZw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212704903lfp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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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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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1673da9f83cda1948a8677b6a6117805f2c8dc1529067ce19df402b58fc9d2" dmcf-pid="X6gx7BXDDf"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됐다.<br><br>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9남매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br><br>이날 김재중은 가족들과 함께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마당에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김재중의 부모님과 누나들을 물론, 조카들까지 물놀이를 즐기던 중 그는 자신이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br><br>자신의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가졌다는 것. 김재중은 “나는 다섯 명이 딱 적당한 거 같다. 딸 셋, 아들 둘”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재중의 부친은 “다섯 낳으면 뭐 하냐. 같이 살 여자가 있어야지”라며 꾸짖었고, 모친 역시 “아들 장가를 가야 하나를 낳든 둘을 낳든 다섯을 낳든 하지 장가를 안 갔는데 60, 70까지 낳냐”라고 거들며 아들의 장가를 염원하는 모습을 보였다.<br><br>장정윤 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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