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국제 스포츠 교류전 하남에서 열린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도케이루트 맞손 작성일 07-11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 기관, 포용적 글로벌 버추얼스포츠 환경 조성 위한 협약 체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1/0003963935_001_20250711215709781.jpg" alt="" /><em class="img_desc">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왼쪽)과 ㈜하도케이루트 최현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도케이루트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1/0003963935_002_20250711215709840.jpg" alt="" /><em class="img_desc">하도 경기 장면. /㈜하도케이루트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하도케이루트(대표 최현)가 9일 장애인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 <br>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활동 확대와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15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4층 스포츠 활동실에서 세계 최초의 실시간 장애인·비장애인 동시 국제 HADO 스포츠 친선교류전을 개최한다.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는 관람이 가능하다.<br> <br>이번 경기는 '영국 중심 다국 간 디스턴스 NetPlay'로 명명됐다. 영국과 한국, 영국과 그리스, 영국과 미국, AR(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하도스포츠종목으로 영국과 한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치러진다. 특히, 영국 장애인 선수팀과 비장애인 선수팀이 각각의 팀으로 구성되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실시간 비대면 국제 경기의 최초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ONE HADO로 연결되는 교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연결되는 미래형 글로벌 체육 수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br> <br>신개념 AR스포츠 HADO는 참가자들이 팔에 센서를 착용한 뒤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상대의 가상 에너지볼을 피하거나 방어하고 공격하며 순발력, 민첩성, 전략,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다. 스포츠 고유의 움직임을 신체능력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양한 대상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포용적 스포츠로 주목받는다.<br> <br>㈜하도케이루트 최현 대표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는 진정한 스포츠 교류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br> <br>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과 교류전은 장애인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북부리그, 손용준 활약 앞세워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 07-11 다음 전현무, 퉁퉁 부은 얼굴에도 글로벌 인기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전현무계획2)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