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리그, 손용준 활약 앞세워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 작성일 07-11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7/11/2025071121504761401_1752238248_0028384737_2025071121561215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LG 트윈스 손용준. 연합뉴스</em></span><br>LG 트윈스 손용준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북부리그 올스타가 남부리그 올스타를 꺾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br><br>LG·한화 이글스·고양 히어로즈·SSG 랜더스·두산 베어스로 구성된 북부리그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상무·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T 위즈·KIA 타이거즈로 이뤄진 남부리그를 4대 2로 제압했다.<br><br>지난해 5대 9로 패배한 북부리그는 2년 만에 승리를 되찾으며 우승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br><br>선취점은 남부리그가 먼저 가져갔다. 1회 초 2사 2루에서 삼성 이창용이 북부리그 선발 LG 김종운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br><br>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북부리그는 3회 말 2사 만루에서 SSG 최윤석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한화 한지윤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점수차는 단숨에 3점 차로 벌어졌다.<br><br>북부리그는 4회 초 남부리그 박헌의 내야안타와 수비 실책이 겹쳐 1점을 내줬으나 이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최우수선수(MVP)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한 손용준에게 돌아갔다. 그는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br><br>우수타자상은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최윤석이 받았다. 남부리그 선발투수 강건(KT)은 2이닝을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감투상은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한지윤에게 돌아갔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7/11/2025071121514761404_1752238308_0028384737_20250711215612164.jpg" alt="" /><em class="img_desc">베스트퍼포먼스상을 수상한 KIA 박재현이 원숭이 복잡을 입은 채 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베스트 퍼포먼스상은 KIA 박재현이 차지했다. 팬들이 지어준 별명 ‘끼끼(원숭이)’에 맞춰 원숭이 복장을 입고 춤을 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br><br>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관중 1만825명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열기를 더했다. 관련자료 이전 지예은 "노력해서 살 뺐는데 울쎄라만 맞은 줄 오해...100샷밖에 안 했다" [RE:뷰] 07-11 다음 '세계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국제 스포츠 교류전 하남에서 열린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도케이루트 맞손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