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LG 손용준 MVP 작성일 07-11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1/0001274505_001_2025071122011077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와 남부 올스타의 경기. 4회말 북부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LG 손용준이 1루타를 날리고 있다.</strong></span></div> <br> 북부리그 올스타가 안타 2개를 날린 LG 손용준의 활약을 앞세워 남부리그 올스타를 꺾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승리했습니다.<br> <br> LG·한화·키움(고양)·SSG·두산이 한 팀을 이룬 북부리그 올스타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국군체육부대·NC·삼성·롯데·KT·KIA의 남부리그 올스타를 4대 2로 꺾었습니다.<br> <br> 지난해 9대 5로 패했던 북부리그는 설욕에 성공하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습니다.<br> <br> 북부리그는 1회초 투아웃 2루에서 선발 투수 LG 김종운이 삼성 이창용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뺏겼으나 3회말 공격에서 대거 4득점하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선두 타자 두산 김준상의 볼넷과 손용준의 좌전 안타, 한화 허인서의 볼넷으로 만든 투아웃 만루에서 최윤석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어 한화 한지윤이 다시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폭발해 4대 1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br> <br> 북부리그는 4회초 한 점을 내줬으나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br> <br>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작성한 손용준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br> <br>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최윤석은 우수 타자상, 2이닝을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남부리그 선발 KT 강건은 우수 투수상을 차지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1/0001274505_002_2025071122011083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와 남부 올스타의 경기. 8회초 남부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기아 박재현이 코스튬 옷을 입고 춤을 추며 마운드에 올라서고 있다.</em></span><br> 가장 눈에 띄는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KIA 박재현이 받았습니다.<br> <br> 박재현은 팬들이 지어준 끼끼(원숭이) 별명에 맞춰 원숭이 의상을 입고 춤을 춰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br> <br>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엔 1만 825명이 몰렸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13개 고정' 위엄…홍콩 시민도 알아봤다 "코리안 코난!" 07-11 다음 ‘9남매’ 김재중 어쩌나..“5명 낳고파” 폭탄선언→결혼 사망 선고 (‘편스토랑’)[종합]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