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스승 여경래, 나도 날 못 믿을 때 믿어준 분”(전현무계획2)[어제TV] 작성일 07-1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KIOkRuo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8d161a7e7a651dc7089b9fd2fc938dc7566e9aeb2d2fdeecc57bb7c901fe2" dmcf-pid="bB9CIEe7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115zjhd.jpg" data-org-width="650" dmcf-mid="7GeZXvc6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115zj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103dc15f6574e718ac284d6065de51eaf7cfe2faef48838eabfedc5afbc64" dmcf-pid="KrO4fqHE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311fokq.jpg" data-org-width="650" dmcf-mid="z7EbB0va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311fo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d229523e8b74dab5acaee3eafcbc9799db5e695be16eaadd0e06ad4a355af" dmcf-pid="9mI84BXD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490jkwb.jpg" data-org-width="650" dmcf-mid="qdDKbpTN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newsen/20250712053213490jk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2sC68bZwk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63387922122525c757fc423c0a340e2af92593f937aeb0153c84247ab8a9456c" dmcf-pid="VOhP6K5ral" dmcf-ptype="general">박은영 셰프가 스승 여경래 셰프의 말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d81989a829bf96e0bac8ea3d02ed9b0f10caa5545fbbb762a21861562eb794bb" dmcf-pid="fIlQP91mkh" dmcf-ptype="general">7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홍콩 편 2부에 정은지, 박은영 셰프가 먹친구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b5012e6af0347fa0f8a7cefab48025b88b2b01de6e903d30b8ee321306dd25b" dmcf-pid="4CSxQ2tsoC" dmcf-ptype="general">첫 번째 먹친구 정은지가 떠난 후 새로운 먹친구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다. 홍콩 중식당 수셰프인 박은영 셰프에게 전현무는 “박은영 셰프가 소개해주는 그 집을 사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는 게 본인의 전문 분야를 본인의 식당으로 안 가고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으로 간다. 이렇게 진정성 담은 곳이 어디 있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38bd3a365cbe54e46b2c5ce3d80031e31d7717e0a538ce00960b0eb824559ce" dmcf-pid="8hvMxVFOkI" dmcf-ptype="general">박은영 셰프는 “사실 이 집 다니는 걸 회사가 알면 안 된다.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방송이 계약 기간 끝나고 나서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b73f10ba350d611088398a87e17a8a91b30366e2d9419b68f1c10b5a5b042e0e" dmcf-pid="6lTRMf3IcO" dmcf-ptype="general">때마침 박은영 셰프가 소개한 맛집은 전현무도 홍콩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했던 곳이었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진짜 X맛있어. 나 미친 듯이 먹었다”라면서도 “나 여기 방송 안 나갔으면 좋겠는데”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0607d25a116402212ace765007ee6e33d793ed32c138b4e4befe1b43857bb70" dmcf-pid="PSyeR40Cgs" dmcf-ptype="general">박은영 셰프는 “여기 살고 있는 한국인이 무조건 오는 맛집인데 강수정 씨, 안성재 셰프님이 여기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고 소개하며 마파두부, 콜드 누들을 비롯해 총 8개 메뉴를 주문했다. </p> <p contents-hash="31163ec3884c3b5abce9130cf7cd74052feaf19a958bf08c6b41e052d25e2390" dmcf-pid="QvWde8pham" dmcf-ptype="general">사천식 콜드 누들이 나오자 박은영 셰프는 직접 두 사람에게 음식을 덜어줬다. 그러나 전현무는 “자기 건 제일 많이 뜨네”라고 견제했다. 박은영 셰프는 “제일 좋아하는 거다. 다음 음식도 드셔야 하는데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되니까”라고 변명했다. </p> <p contents-hash="ffb6038a54821b98c2f5bda6c58d7fee1bb698d8cd5b0d13770d1ef85867fe9e" dmcf-pid="xTYJd6UlAr" dmcf-ptype="general">콜드 누들부터 마파두부까지 곽튜브는 먹는 음식마다 매운맛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매워도 맛있다”라고 맛집을 인증했다. 전현무도 마파두부를 강력 추천하며 “이거 먹고 후회 안 해. 난 이것만 먹으러도 홍콩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c994e90eb2e53f994bed53286cd833a6528c3d10ee97aee7cdc72109f7c9d4" dmcf-pid="yQRXHSA8Aw" dmcf-ptype="general">쉰초이위가 나오자, 전현무는 “이건 사실 박은영 셰프한테 가슴 아픈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곽튜브가 “이걸로 (흑백요리사에서) 졌나”라고 묻자, 박은영 셰프는 “저는 꽤 맛있는 음식이라 생각했는데 박은영 셰프님이 설탕만 흔들지 않았어도 제가 어떻게 비벼볼 수 있었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다. </p> <p contents-hash="c3f65858ece62ec4ac2f21f41fd45812796cf4239adf943a8aadcf7c3b4012eb" dmcf-pid="WxeZXvc6cD"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박은영 셰프에게 “여경래 셰프는 너무 좋으시지만 같이 일했을 때 어떠신가”라고 물었다.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인 박은영 셰프는 “처음으로 조리장을 달고 불판에 올라간 거다. 그날 VIP 손님이 다 드시고 집에 갈 때 ‘주방장이 바뀐 것 같다. 음식이 맛 없었다’라고 했다. 그게 (여경래) 셰프님 귀에 들어간 거다. ‘은영이 잠깐 들어오라고 해’라고 된 거다. 진짜 너무 무서웠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369fc3916a0ab230d0df1bb2c628a547f1192626e4bc9b50506cab6bc16091e" dmcf-pid="YDmV27YcjE"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내 요리에 자신이 없을 땐데. 손님도 그런 얘기를 하고. ‘요리는 내 길이 아닌가 보다. 그만 해야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갔다. 근데 셰프님이 저를 보시고 ‘나는 네가 하는 요리 다 마음에 들고 좋다. 오늘 일 마음에 두지 말고 지금처럼 재밌고 열심히 일해라’고 깔끔하게 말씀하시고 ‘나가서 네 할 일 해’라고 하셨다”라며 “그 말을 듣고 사무실에서 다시 주방으로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 나도 나를 못 믿을 때 나를 믿어준 사람이 있다는 건 진짜 큰 감사함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6e8b7a7ee3e0bf27c51c5d0ed39eedd613fdd95403f529f8ab483e28d5c33bb" dmcf-pid="GwsfVzGkak" dmcf-ptype="general">곽튜브는 그럼에도 홍콩으로 떠난 이유를 물었다. 박은영 셰프는 “여경래 셰프님 밑에서 10년을 넘게 있으면서 스스로 정신적, 육체적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나라를 옮긴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e5d6458f4233bd33bed9534ff24f92960c2792b46b591352cd56e1d0af3292af" dmcf-pid="HrO4fqHEcc" dmcf-ptype="general">박은영 셰프는 홍콩으로 떠날 당시 여경래 셰프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은영 셰프는 “솔직히 말하면 마지막까지도 응원하지 않으셨다. ‘가서 고생할 건데 뭐 하러 나이 다 먹어서 가냐’고 하셨다. 늦은 도전이었다. 대부분 셰프는 20대 초중반에 이걸 경험하고 들어온다. 근데 저는 들어오는 시기에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361202ea23b0d923d8d983b2be7c2045abb02c2bd6df4df2315d50509b306b9" dmcf-pid="XmI84BXDgA"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곽튜브는 “저도 27살에 어학연수를 갔다. 그래서 다 늦었다고 했다”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f6d784fdaa4227a47ff2ea6bc0216d75ef2cd03bc2858a0f6d65e4b47fc6ddbd" dmcf-pid="ZsC68bZwk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5OhP6K5ro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인국 “대관람차서 연상女에 노래 부르며 고백, 5초만에 차여” 흑역사 공개(집대성) 07-12 다음 샤이니 민호, 고작 5번만에 530㎞ 국토대장정→악명 높은 아이유 언덕 격파(나혼산)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