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월드] 뉴스 강세 속 AI 버튜버 돌풍…유튜브 판 흔든다 작성일 07-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주 인기 채널 톱20 절반이 뉴스…AI 채널도 급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ZNOWDx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085254dd60b0326f255f0ca411fb5d46fbe8922630229048e0b91b7ff05ad2" dmcf-pid="Pe5jIYwM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순위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071443316nqbb.jpg" data-org-width="1200" dmcf-mid="4hVTFBXD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071443316nq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순위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a6b794dd40264f1bf4f0a8b2e926d0a78a0ed11f2607d1e1c76cf2d7950a04" dmcf-pid="Qd1ACGrR0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유튜브 채널의 인기 순위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7f21782434bb2f55a790808845f00987d045c439d698aaf17e4daed94f9c8377" dmcf-pid="xJtchHmeUX" dmcf-ptype="general">한국인들이 세상 돌아가는 일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 '뉴스의 민족'인지는 유튜브 인기 채널만 봐도 알 수 있다. </p> <p contents-hash="edf5764369f0ccdca9904de14c8e70d538c5d65855d0262b866986c1ba8263b5" dmcf-pid="y0k9Ra6FzH" dmcf-ptype="general">12일 유튜브 채널 정보를 제공하는 '플레이보드'의 7월 첫째 주(6월 30일∼7월 6일) 집계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주간 인기 순위 1∼20위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개 채널이 뉴스, 시사 분야였다. </p> <p contents-hash="9962cabaa698cfbbe41eb06b7310ef47dfba139cab3bfb2878304f8de7a686d9" dmcf-pid="WpE2eNP3UG" dmcf-ptype="general">2위를 기록한 MBC뉴스 등 주요 언론사의 유튜브 채널들이 상위권을 점령하며 계엄 사태 이후 지속된 '뉴스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1a3cb76869b21b986947b45250ae631da4fbaae94151feb379d58764cf2dbcb5" dmcf-pid="YUDVdjQ0pY" dmcf-ptype="general">1위는 숏폼 중심의 콘텐츠로 인기를 끄는 '김프로' 채널이었다. 이 채널은 글로벌 기준으로 구독자 1억명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p> <p contents-hash="48cb4a195a4a1fbaaffd686f9dc8aa9df4be400ed84bc7169067d25f5d09b174" dmcf-pid="GuwfJAxp7W" dmcf-ptype="general">뉴스·시사 채널을 제외하고 가장 두드러진 장르는 연예 분야였다.</p> <p contents-hash="afc75b27ce00d687c92b72af9b57781b9f6fa200ed5da2620e32780a61564036" dmcf-pid="H7r4icMUpy" dmcf-ptype="general">아이돌 가수 베이비몬스터(4위), 아홉(13위)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식 채널 '더춤'(10위), 하이브 공식 채널(11위)이 1∼20위 중 4곳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bf3dfc742286c2ddb9a8ffb7ccfaf4c25cd4872b76800613c044490d11d4a1b0" dmcf-pid="Xzm8nkRu7T" dmcf-ptype="general">취미(페이퍼아트TV·7위), 게임(석RBLX·16위), 동물(힐링애니멀에너지·18위) 등 다양한 장르의 채널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a180c1b7adf289352512292edef4e2a1834a521a04ebb99710519445d5064377" dmcf-pid="Zqs6LEe7pv"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점은 상위 20위권에 2개의 '버튜버(가상 캐릭터 유튜버)' 채널이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ad4c07099a078f340dbb8146862b816f7da3b1f9cc1a794a279456ed89438e33" dmcf-pid="5BOPoDdzFS" dmcf-ptype="general">8위를 기록한 '스포츠걸TV AI 룩북'은 피겨 스케이팅, 육상 등 운동선수를 본뜬 AI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p> <p contents-hash="77321a837627f57a9000837c0a0f638cd4da30d638f9af1ead7d6b0f6630a726" dmcf-pid="1bIQgwJqzl" dmcf-ptype="general">최근 AI 영상 생성 기능이 고도화하며 로봇이나 AI 등 인공 창작물이 사람을 흉내 낼 때 느껴지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선정적인 몸짓을 포함한 자극적 요소가 일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4612a5cf455125c1b983b6bbe88d91a15fff71d97e683de7fbc5109541b361b" dmcf-pid="tVSeAOo97h" dmcf-ptype="general">15위에 오른 '미유 AI 룩북' 채널 역시 미모의 AI 캐릭터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사람의 일상을 연출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이 채널은 6월 전체 인기 순위 20위에서 이번 주 5계단 상승했다.</p> <p contents-hash="c75e7ba71845f15af15ab09fb1fc937dfb413ebd6d2490c1619c38295ee8dab9" dmcf-pid="FfvdcIg23C" dmcf-ptype="general">재미있는 사실은 최근 이 채널이 '조회 수가 갑자기 감소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에서 '자신'만의 유튜브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59f3490d6bcc471e60ae8faecddf069941c2f01666a6391e4bbe6daf9665be89" dmcf-pid="34TJkCaVzI" dmcf-ptype="general">버튜버 미유AI는 "최근 인기 채널의 콘텐츠와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한 채널들이 수익 창출 승인 뒤 노출이 되지 않고 사장되는 현상이 관찰되는데, 구글이 오는 15일부터 비독창적인 채널의 수익 창출 금지 입장을 밝힌 만큼 이런 기조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7e0e1ba1b4cdb53964bf53b93fde67bcfe9937ca03e6f093cd5dc719de7f2be1" dmcf-pid="08yiEhNf0O"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앞으로 AI로 만든 버튜버 채널은 인기 순위는 물론 유튜브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까? </p> <p contents-hash="4dfa21f35ffc90b164ad306217d39e43ad3eb426f3281bc5fda8a2f9ef111614" dmcf-pid="p6WnDlj40s" dmcf-ptype="general">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IT업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ac51888e98c99791802489519a882d6bacde9aaf07861c74d7728823499ea71" dmcf-pid="UPYLwSA87m" dmcf-ptype="general">르네 리치 유튜브 콘텐츠 부문 총괄은 새 정책에 대해 "이번 조치는 대량 생산되거나 반복적인 콘텐츠를 더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한 소규모 업데이트일 뿐"이라며 AI 생성물에 대한 일괄적인 규제가 아님을 시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bb1121fd0c069eb89c6514db7c6d96e6ef386719877bce6a144388b71cbe4b" dmcf-pid="uQGorvc6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새 정책에 대한 입장 밝히는 르네 리치 유튜브 콘텐츠 부문 총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071443538mrps.jpg" data-org-width="500" dmcf-mid="8d8Yp91m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071443538mr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새 정책에 대한 입장 밝히는 르네 리치 유튜브 콘텐츠 부문 총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31410fa827b2bc91dfdd6cf525ac6e6f051ca179d6473317071e6daca58d91" dmcf-pid="7xHgmTkP7w" dmcf-ptype="general">AI 생성 콘텐츠라고 해서 유튜브에서 퇴출당하는 것은 아니며, AI를 활용하더라도 독창적이고 정성을 들인 콘텐츠는 오히려 인기 순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b3dc77afcf4dc01b8829c689d8f74d31639d030ae87908890d660c00ca64f01" dmcf-pid="zMXasyEQpD" dmcf-ptype="general">AI와 사람이 만든 콘텐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버튜버들이 유튜브 생태계에 얼마나 깊숙이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ea17dd422c2c7f3699e396ce71a69a971b0f7982d93b68c05bc95a7a28635faf" dmcf-pid="qjzOG0vazE"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bcBCXUyjU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간이 만든 댐이 북극 위치 바꿨다 07-12 다음 7개 월만에 기업 가치 4배로 뛴 머스크의 xAI 추가 자금조달 추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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