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아이유가 먼저 ‘언니’라 불렀다…아기였지만 다 컸다고 느꼈다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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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dYPnVZTT">
          <p contents-hash="2662e228aaba6ce80c87dece772e9be0a57acdb670142feed1c689f027c1eb5a" dmcf-pid="yRHRv5IiCv" dmcf-ptype="general">표정은 장난스러웠고, 눈빛은 예전 그대로였다. 노사연은 아이유를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그때부터 언니라고 불렀다니까요.” 오래된 말이었지만, 그 말 속엔 지금도 웃음이 묻어 있었다.</p>
          <p contents-hash="4fd46a097207311a9b359c85598ac304e46257fbcc5c59166ba83e9e1f248b00" dmcf-pid="WeXeT1CnyS"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1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아이유와의 인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aaa9d4f74993f4ce9e87a455268667a3d70188d9c8bf1aa2eada793c52608a8" dmcf-pid="YdZdythLll" dmcf-ptype="general">신인이던 18세 시절부터 “언니”라고 불렀던 아이유를 향해 “정말 똑똑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 예뻐했다. 지금도 그렇게 부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f338ed0783e4dd92638fd10ae51df8317d1bef5d1a47d6ee10be85b465097" dmcf-pid="GJ5JWFlo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사연은 아이유를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사진=유튜브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3500pykl.png" data-org-width="541" dmcf-mid="6zEpoDdz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3500pyk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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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연은 아이유를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사진=유튜브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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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409759a971b0a64e7ce5a7d7802c5231f723dea3278ce6c827a2beeb55b21" dmcf-pid="Hi1iY3Sg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4966xvzt.png" data-org-width="541" dmcf-mid="PpmzjsLK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4966xvz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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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6313etnw.png" data-org-width="541" dmcf-mid="Q7MT4dKG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sports/20250712073606313etn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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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14bd2abbf79439d8a1711ef0beff63b13844247b96fcf12f739def74000b4a8" dmcf-pid="Zo3oXUyjTO" dmcf-ptype="general">
           노사연은 당시 MBC 예능 ‘영웅호걸’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땐 진짜 아기였는데, 나보고 언니라니까 머리가 정말 좋은 거다. 내가 ‘넌 진짜 클 거다’고 말했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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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90131707dbd7c03bac5917cde1d7561337dbfa87a40ada83f001321bd75196d" dmcf-pid="5g0gZuWATs" dmcf-ptype="general">그 말은 예감이 아니라, 확신이었다. 노래도 잘했고, 눈치도 빨랐다. 하지만 그보다 감탄했던 건 지금까지도 한결같은 마음이었다.</p>
          <p contents-hash="c4fd0d0450200086e0b68968f125ca84e09b14d3904997d2f5f48b26990f6cd1" dmcf-pid="1apa57Ycym"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아이유의 따뜻한 습관에 대해 “추석, 설날에 꼭 선물을 보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도 처음엔 같이 보냈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난 포기했는데, 아이유는 매니저 통해 계속 보낸다”는 말에는 감탄과 부끄러움이 함께 묻어났다.</p>
          <p contents-hash="3f78b2029d249db7323b4f8304a8f6d246d5a6bd8434c8a00821c49a6f78850e" dmcf-pid="tNUN1zGkvr" dmcf-ptype="general">아이유가 없는 자리에서도 감정은 또렷했다. 그녀는 말했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마음이 따뜻하다. 그래서 아직도 사랑받는다.” 사람의 내실을 보는 시선, 그게 노사연식 감정이었다.</p>
          <p contents-hash="32246f2d45bb19b320656f3e965adf5cfdb7b949c1252ad876a4537436f5d82d" dmcf-pid="FjujtqHElw" dmcf-ptype="general">그 말 하나에 봄이 왔다.</p>
          <p contents-hash="e53787d5a1096082b7483eff309fbb21fd82669d2a5dc6044168d1e738cc39ae" dmcf-pid="3A7AFBXDSD" dmcf-ptype="general">한편, 노사연은 이무송의 건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진짜 많이 빠졌다. 몰라볼 거다”고 걱정을 전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본인의 뇌 수술 사실도 고백하며 “지금은 아무 문제 없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0czc3bZwv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pkqk0K5rCk"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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