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미끼로 男 협박→ 금품갈취한 10대… "이걸로 1억 모으자" ('사건반장') 작성일 07-1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ZO8J9HDd">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4y5I6i2XD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fee1dff67e6d4d9e77000ed4a3cd081acfca4c931727a8d0010c3b1833b639" data-idxno="1150870" data-type="photo" dmcf-pid="8W1CPnVZ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Hankook/20250712075725224bdzk.jpg" data-org-width="600" dmcf-mid="2cYAq8ph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Hankook/20250712075725224bd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사건반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6YthQLf5r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e64751fa06bee513de088770253931ffe0c2a772a44cc289d938118f50277a" dmcf-pid="PGFlxo41sx"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사건반장'에서는 조건만남을 미끼로 협박 및 금품갈취를 일삼은 10대들의 사건이 보도됐다.</p> </div> <div contents-hash="73533158dacdbf7e5c706c2169b75cdebfcf3755c058e8e15054f2908436f022" dmcf-pid="QH3SMg8tsQ" dmcf-ptype="general"> <p>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용인의 한 무인 숙박업소에서 한 남성과 여성 두 명이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여성 한 명이 나와 다른 세 명과 같이 숙박업소로 들어갔다.</p> </div> <div contents-hash="6319e97d069a632a82596dd02dffc6060363975e1f4a4bd8e8da6f9cb0cb9c87" dmcf-pid="xX0vRa6FOP" dmcf-ptype="general"> <p>이들의 모습이 사라진 후 숙박 업소 이용객이 해당 숙박 장소에 들어가 보니 한 남성이 "살려달라. 남자 세 명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며 복도로 뛰쳐나왔다고 했다. 이에 이용객은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34302c4debd9fc75c9dbdf1fb61dae6478c2aa7f4ef1018dccd7a0cff0cc774" dmcf-pid="yFzGnkRur6" dmcf-ptype="general"> <p>경찰에 신고 후 해당 여성 두 명과 남성 세 명을 조사해 보니, 14살에서 18살 사이의 10대 청소년이었고, 모두 학교 중태 또는 최학등의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었다. 이들은 가출한 뒤 자기들끼리 만든 가출팸을 결성했고, 여성 두 명이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인 남성을 유인해 숙박 업소로 들어가면 뒤따라 온 남성 세 명이 객실로 들어가 협박 및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p> </div> <div contents-hash="a16e319293fc99d287860d3e72a789e08a3e528b545d4ea4322e16bacb4ccd39" dmcf-pid="W3qHLEe7r8" dmcf-ptype="general"> <p>이때 이들은 담배 또는 날카로운 흉기로 성인 남성의 몸에 상해를 입힌 뒤 영상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즉석에서 대출을 받게 한 뒤 수백만 원을 갈취했다.</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Y0BXoDdzw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c7bce123d912e7ec07a86bd3043db7f61adb226febc9ee5cd9e31ee6aef23f" data-idxno="1150869" data-type="photo" dmcf-pid="GpbZgwJq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Hankook/20250712075726578bcwn.jpg" data-org-width="600" dmcf-mid="VwOop91m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Hankook/20250712075726578bc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사건반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HUK5ariBr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1a3b55d496ce0fe583a8726217275943a75294566ca0bd25c5f481e6b05d31f" dmcf-pid="Xu91Nmnbs2" dmcf-ptype="general"> <p>이들은 해당 사건이 벌어지기 전날인 6월21일 첫 번째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 10대들은 이후 같은 방식의 범행을 계속 이어 나갔다고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근처에 또 다른 무인 숙박 업소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들은 다른 남성을 같은 방식으로 숙박 업소로 유인해 상처를 입히고 협박하며 조롱까지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성인 남성들에게 "인생 똑바로 살아라"라며 훈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p> </div> <div contents-hash="d12bfe0f4b8e2ec0d49a9b6ccc4bb8898a70ecbb4e92d6a8874463b7ce59873c" dmcf-pid="Z72tjsLKs9" dmcf-ptype="general"> <p>해당 10대들은 현재 1명만 불구속 상태이고, 4명은 구속 상태다. 이들 중 한 여성 청소년이 범행으로 갈취한 돈을 남자 아이들끼리만 나눠 갖자 화가 나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에 이들은 모두 붙잡혔다. 이 가운데 이들은 반성의 기미 없이 "감옥 가서 1,2년 살다 나오면 그만이다", "이걸로 1억 모으고, 감옥 갔다 오자" 등의 입장을 보이며 결의를 다졌다.</p> </div> <div contents-hash="79a4bee8c48a8367503c220c2d73a5fc811a15bda24b985b26908fed5e43722c" dmcf-pid="5zVFAOo9wK" dmcf-ptype="general"> <p>이와 관련해 박지훈 변호사는 "조건만남을 하려고 한 남성들을 마냥 피해자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피해자이지만 상당히 불법적인, 성매매를 하려고 갔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피해자라고 보기 힘들다"면서도 "범죄 부분에 있어서 경찰이 봤을 때 샤워를 하고 있었고, 성행위를 하기 전이었고, 또 돈을 주기 전이었어서 법적으로 따져 봤을 때는 이게 성매매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43ab780c0f8aa332609a6d3b2a248fe5dbccf9c77590fb540ecc0875e9461824" dmcf-pid="1qf3cIg2mb" dmcf-ptype="general"> <p>이어 "이 10대 청소년들이 다른 범죄도 저질렀을 것이다. 경찰이 이들의 휴대폰을 가지고 포렌식을 해서 다른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예지, 사람 그늘 아래 들어갔다…36도 피서도 스타일로 말했다 07-12 다음 영탁 ‘주시고’ 올여름 저격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