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34' 우상혁, 시즌 1위 기록으로 국제대회 7연승 작성일 07-1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2/0001274548_001_20250712094507999.jpg" alt="" /></span><br><span style="display:none">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우상혁이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우승한 뒤, 관중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높<span style="display:none"> </span>이뛰기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이 2m34를 넘어 올해 세계 1위 기록으로 국제대회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늘(12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모나코 대회 결과를 전하며 "'중력을 거스르는 자' 우상혁이 2m34을 뛰어 시즌 세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br> <br> 우상혁은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넘어 2m32를 뛴 얀 스테펠라(체코)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 2023 세계선수권 2위 저본 해리슨(이상 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했지만, 우상혁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지 못했습니다.<br> <br> 세계육상연맹은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우상혁이 실외에서도 이번 시즌 실외 최고인 2m34를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올해 우상혁은 국제대회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우상혁은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출전한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br> <br> 실외 시즌에서도 우상혁은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우승 트로피를 들고,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와 이번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2m34)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국제대회 7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br> <br> 또, 이번 시즌 기록 순위 3위였던 우상혁은 올레 도로슈크(2m34·우크라이나)와 공동 1위, '월드 리드' 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2m34를 넘으면서 우상혁은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도 넘어섰습니다.<br> <br> 우상혁은 "월드 리드 기록(2m34)을 세웠는데, 아쉽게 한국 기록(2m36)은 넘어서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span style="display:none"> </span>(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7연승’ 우상혁 2m34 넘고 2025 기록 공동 1위…도쿄 정상이 보인다 07-12 다음 '건강 문제' 케일리, 'JYP 美 그룹' 비춰 탈퇴…"상호 합의" [공식입장]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