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46세 생일 축하 쏟아졌다 "과거로 타임슬립 한 줄..눈물 핑"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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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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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탤런트 서민정과 치과의사 안상훈씨의 결혼식 /사진=홍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02506320eq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1zWLPOo9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02506320eq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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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탤런트 서민정과 치과의사 안상훈씨의 결혼식 /사진=홍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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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민정이 쏟아지는 생일 축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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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c80c964ff4455de14ba12f8cd3df991595893caa019dc2a6d056e24e1ff88b" dmcf-pid="pQblE3SgrL" dmcf-ptype="general">서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은 아침 7시다. 새벽에 일어나서 계속 알림이 울려서 보니 자고 있는 동안 정말 너무나 많은분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 디엠(DM) 보내주신 분이 200분도 넘는다"고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13fdf63f56eb8241cbf660a0112afe8eda14d2fa5d6969ed900319d0bc495a58" dmcf-pid="UxKSD0vaEn" dmcf-ptype="general">이어 "눈물이 그만 핑 돌았다. 여기 2007년 아니죠? 분명히 2025년인데 지금 46세 생일 아침 맞는데 유행하는 타임슬립 드라마처럼 혹시 활동하던 과거로 돌아온 건가 잠시"라며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축하는 처음이다. 아 많은 사랑과 배려와 감사를 돌려드릴 길도 없어서 눈물방울 방울이 자꾸만 뚝뚝 떨어진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0ce498aea86b0dbb22667077a8aa5e010207e9f820c212981e28e80d0b1b927" dmcf-pid="uM9vwpTNri"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남편은 저 볼때마다 '답장 쓰고 있어?', 제가 늘 보내주신 메세지들 보며 웃으면 딸은 '엄마 왜 이렇게 행복해 보여?', '엄마 혼자 웃으니까 무서워'라고 한다. 그래도 저는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fff972743f18c4c5046dc3ea6274d5d795a6c82e0ac3f8180f6be4e24cdbeab" dmcf-pid="7R2TrUyjDJ" dmcf-ptype="general">또한 서민정은 부모님의 메시지를 보고 눈물이 쏟아졌다며 "50세가 다 돼가는 나도 엄마·아빠에겐 아직도 딸이구나 싶다. 멀리 지내며 바쁘다고 전화도 못 드리고 이곳에 사진, 근황 하나 못 올리듯 엄마·아빠에게도 사진 한 장 못 보내드리고 이렇게 또 한 해, 10년 20년 흐를까 마음이 아픈 생일 아침"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826cb2fe4da810df6afd0215d5d30ed55af960f438a7ea70cec5f97524d7b1d" dmcf-pid="zeVymuWAOd" dmcf-ptype="general">한편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 직후인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인 안상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며, 2008년 딸을 출산했다.</p>
          <p contents-hash="204bdf6e6673bd36e1c8d487d3944cce93550892616fe4d234bc1f586b2bed85" dmcf-pid="qdfWs7YcOe"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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