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와 2년 계약 연장 작성일 07-12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불법 촬영 혐의 1심 징역형 집행유예…항소 중</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7/12/0005375944_001_20250712110410977.jpg" alt="" /><em class="img_desc">황의조 선수. 연합뉴스</em></span>[파이낸셜뉴스]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의조(33)가 소속팀인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야스포르와 재계약했다. <br> <br>알라니아스포르는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계약이 끝난 황의조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며 "새로운 시즌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발표했다. <br> <br>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br> <br>지난해 9월에는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으로 완전히 이적했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7골 2도움(공식전 33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br> <br>지난 6월 30일부로 알라니아스포르와 계약이 만료돼 무적 신분으로 빠지는 듯했지만 2년 재계약이 이뤄지면서 유럽 무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됐다. <br> <br>한편 황의조는 2022년 6∼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 중이다. 관련자료 이전 파죽지세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제패… 올해 세계 최고 기록으로 우승 07-12 다음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m34로 우승…국제대회 7연승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