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데뷔 10년 앨범만 39장...30살 안 믿기고 아까워" ('핑계고')[순간포착]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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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poctan/20250712105933415iivs.jpg" data-org-width="650" dmcf-mid="ZjWFj5Ii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poctan/20250712105933415ii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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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25f1bc15a2d89d61ceeb36c67eceb6b986987397a8da597bb79cf5b7b9f5c7" dmcf-pid="FSuVlK5ro7"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a86956ca520215611f9761eab24a73a085de672cdea0a23d0a6f686cf51d74e4" dmcf-pid="3v7fS91mAu"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에서는 트와이스 정연, 지효, 나연, 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계주' 유재석과 방송인 지석진을 만나 데뷔 10주년을 맞은 근황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bb5719da918a4ee568c0efbc2584e02c2caf7eaa443b2c68d3953c0a31b3ead5" dmcf-pid="0Tz4v2tsAU" dmcf-ptype="general">정연은 "10년 솔직히 실감 안 난다. 저희가 10년 동안 계속 앨범을 내서 20대가 너무 빨리 갔다. 제가 30살인 게 믿기지 않는다.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깝다"라고 밝혔다. 실제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10년 동안 정규, 미니, 리패키지 앨범만 39장을 발매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de194da624b106798ebe5e26b460b886210e9da462dad386c9bc43a3ab0861" dmcf-pid="pyq8TVFO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poctan/20250712105933671reoo.jpg" data-org-width="530" dmcf-mid="5mdj7g8t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poctan/20250712105933671re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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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a2ae9188bca90d270c576ce3e1099b3c741ad53cefb75d86d74eff6f2a181b" dmcf-pid="UWB6yf3Ic0" dmcf-ptype="general">지효는 "다른 건 하던 대로 하는데 예능 나올 때 마음이 편해졌다. 저희 멤버들 다 예능 잘 못하기도 하고 부담을 많이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지효는 제가 사나랑 '틈만 나면' 촬영할 때도 그랬다. 옛날엔 '안녕하십니까' 했는데 '네, 안녕하세요'라고 여유있게 하더라"라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4a7923edf6e006bd16f496cd1bb8bdf1e6c82adb0ff1594562b73d38762f0b8d" dmcf-pid="uYbPW40Cg3" dmcf-ptype="general">사나는 "예전엔 예능 촬영 전에 멤버들 대본이 나오면 내 질문에 뭐가 있는지 체크하고 언제 들어가나 계속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나연은 "촬영 전날부터 긴장했다. 꽤 최근까지 그랬다"라며 '런닝맨'에서 화제를 모은 김종국 삼행시도 "전날부터 멤버들이랑 다같이 생각하고 간 거였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3b2002bf2fca9c4bfdd37a302eb78d17a192aee840ef7ca38136ff271b19a2a" dmcf-pid="7GKQY8phkF" dmcf-ptype="general">특히 사나는 "너무 긴장해서 전날부터 소주를 마셔야 하나 생각했다. 우리 회사는 그러면 안 되고 트와이스 이미지에 안 좋으니까 텀블러에 담아서 마셔야 하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연은 "지금도 떨린다. 선배님 말 걸면 떨린다. 너무 떨린다"라고 유재석 옆자리에서 긴장감을 표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5e8986fa8013e41f7916b2bd53098463826b4200db3b1525f569044bce30b8fc" dmcf-pid="zgSZoGrRot"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76df799606acda60492ab3733e4132e705f95e1777c714777b8e7b54630504a3" dmcf-pid="qav5gHmec1"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출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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