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윌리엄스, 이달 말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DC 오픈 출전 작성일 07-1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2/PAP20250712020001009_P4_20250712114114879.jpg" alt="" /><em class="img_desc">2008년 비너스 윌리엄스의 경기 모습. <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45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거의 1년 반 만에 코트에 돌아온다. <br><br> AP통신은 12일 "윌리엄스가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 오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br><br> 대회 주최 측에서 윌리엄스에게 초청 의사를 전했으며 윌리엄스가 이를 수락했다. <br><br> 1980년생 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WTA 마이애미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온 적이 없다. <br><br> 1년 이상 활동 기록이 없기 때문에 세계 랭킹도 없는 윌리엄스는 DC 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br><br> 윌리엄스보다 1살 어린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는 2022년 은퇴했으나 비너스는 은퇴 여부를 명확히 하지 않은 가운데 1년 넘게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br><br> 그러자 WTA 투어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너스를 '비활동선수'로 표기해 놓을 정도로 사실상 은퇴가 유력해 보였지만, 이번에 다시 대회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br><br> 윌리엄스는 2000년 윔블던에서 첫 메이저 단식 타이틀을 따내는 등 윔블던에서 5회, US오픈 2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생각은 달라요"…'숨 쉬듯 쓰는 갤럭시' 뭐길래 07-12 다음 High jumper Woo Sang-hyeok claims 7th straight int'l title, qualifies for worlds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