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인촌 장관, 佛 문화예술 공로훈장 김수자 작가에 축전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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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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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자 작가.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14535373fihs.jpg" data-org-width="720" dmcf-mid="VZZo5Mqy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14535373fi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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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자 작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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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14536723tuii.jpg" data-org-width="672" dmcf-mid="fIvMTVFO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tarnews/20250712114536723tui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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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한국 현대미술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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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0dac23589f5bcd5c66d47b331494ccfce4e498230312039668975673ef757e" dmcf-pid="xoI8CBXDmR"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쾌거이며, 202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둔 양국 간 문화교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축하했다. 아울러 "김수자 작가님의 대표적인 작업 '보따리' 연작은 다양한 전통 재료와 실험성을 융합한 독창적인 예술로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예술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를 응원하겠다"라 격려했다.</p>
          <p contents-hash="e64427db92ae9c6a48c43f1127046eb994261667bd36446a38d9670eacc5c35b" dmcf-pid="ytVlfwJqwM" dmcf-ptype="general">김수자 작가는 1990년대 초반 이후 '이동'과 '몸'을 주제로 전통 보자기,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24년 프랑스 파리의 부르스 드 코메르스(Bourse de Commerce)에서 대규모 개인전 '호흡-별자리(To Breathe-Constellation)'를 열어 프랑스 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e3e6a29ffc8cc624d85a00b126adc2f1fe6ec92e5d793ab210a2aa3a08417bf9" dmcf-pid="WFfS4riBEx" dmcf-ptype="general">프랑스 정부가 1957년 제정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문학 분야에서 프랑스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서 '코망되르', '오피시에', '슈발리에'가 있다. </p>
          <p contents-hash="72a8c51ade7395614bb3f5780538c1bf54710d8709e93be0d7fadc654bc325bc" dmcf-pid="Y34v8mnbOQ"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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