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 "'임영웅 닮은꼴' 부담, 혹평도 인정…늘 겸손한 마음"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7-1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ZOJTkP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ffcd534888922a5b708c785abfa057f239968191b3b2bb8422236d399a88ec" dmcf-pid="3jyEQIg2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5003igwo.jpg" data-org-width="550" dmcf-mid="XL1rRlj4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5003igw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d64d711779bdd2da4fd16aedb3b56b28d3d55571e873b1067d5e8cea8d843e" dmcf-pid="0AWDxCaV0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②)에 이어) </strong>가수 남궁진에게 ‘미스터트롯3’는 인생의 두 번째 기회다. 그동안 꾸준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는 '미스터트롯3'을 통해 마침내 기회를 잡았고, 이제 그만의 빛을 발할 시간이다.</p> <p contents-hash="9e60cb98441fdf5fe947bd8e3bc2a4824a0ffa56ca4ec99c195c271ac3b02042" dmcf-pid="pcYwMhNfpz" dmcf-ptype="general">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가수 남궁진, 그 이후 행보도 눈길을 끈다.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무대 내공을 쌓아가고 있으며,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e8bc4f5484fc32ff76f9f8c7a48f0b892a58f59c36f6985923d78dd812e443b" dmcf-pid="UkGrRlj437" dmcf-ptype="general">또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파죽지세 연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가수 나상도와 함께 BTN라디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 DJ로 발탁돼 매주 월요일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096499f1b49fd4b88ac14dfeea20ddbdb9d5c56364d25b82b059733cddbf56b" dmcf-pid="uEHmeSA8Uu"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감사한 마음이다. '미스터트롯3'을 오랜 시간 준비하지 못 했는데 운 좋게 여기까지 왔다. 라디오 DJ도 예전부터 하고 싶었고, '미스터트롯3' 경연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 경험을 쌓았는데 이렇게 DJ로 발탁돼 기쁘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a7d649327f6ad795fdf9eb354df43447e2e9b8e63e10e88fa00f9c2f0804d" dmcf-pid="7DXsdvc6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6270lnev.jpg" data-org-width="550" dmcf-mid="ZLvg2Ee7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6270ln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bf9c575295c26ced29ba8067bad49effb1eb5d06189fee235121d9c11ea83b" dmcf-pid="zwZOJTkP7p" dmcf-ptype="general">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약 10년간 일본에서 활동하며 내공을 쌓아온 남궁진은 2017년 한국에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했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그가 '미스터트롯3'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p> <p contents-hash="78bfb6493f15acd027fe29a1a5479ccd58ac94d5b180bd2fef8c592270fd9650" dmcf-pid="qm1CnWDx30" dmcf-ptype="general">남궁진은 처음부터 '미스터트롯3'를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앞서 MBN '불타는 트롯맨' 인연의 가수 최순호가 '미스터트롯3' 오디션을 보러 간다며 함께하자 했고,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잡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p> <p contents-hash="6e030350c2b7317ac9fb25c1739565a7d62296f2dc4206f99a588a044e58705e" dmcf-pid="BsthLYwMp3" dmcf-ptype="general">그는 "'미스터트롯3' 준비하면서 스스로 정말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노래를 오래 쉬었지만, 단시간 안에 몰입해서 재밌게 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재밌게 하다 보니까 집중도도 올라가고, 원래 잘 안 되던 부분도 자체적으로 레슨하면서 급하게 끌어올렸다. 부족하더라도 제가 수용을 잘하는 편이라 빠르게 적응해나갔던 것 같다"고 경연 과정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feaf077b4e90e35cf2a58fa8c54b1476a2f225ec2a31983f2949e5f8a4e233" dmcf-pid="bOFloGrR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7615nvuf.jpg" data-org-width="550" dmcf-mid="5XPuS91m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7615nvu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ee28a03773ccf84afd3db7037288600824856b41d95c8a7e07e7dd8616ebef" dmcf-pid="KI3SgHme0t" dmcf-ptype="general">초반 경연 당시, 가수 임영웅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리와 무대 분위기로 큰 주목을 받았던 남궁진. 스스로도 그 톤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임영웅 톤으로 가보자'는 제안이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는 나름 즐겼다"며 미소 짓는 그에게서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남궁진' 그 자체만의 색깔을 느끼게 했다. </p> <p contents-hash="9b3a468f2312c5d23edb03f7fa055c10dc66c183539c75d6c7704a6e4515ff63" dmcf-pid="9C0vaXsdu1" dmcf-ptype="general">남궁진은 자신을 향한 혹평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모든 혹평 다 인정한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는 남궁진은 경연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엿보였다. </p> <p contents-hash="352c37dc82768235cd08177e3cc432e5d67ce675b5f85b748beda5a698353c2b" dmcf-pid="2hpTNZOJ05" dmcf-ptype="general">그가 이렇게 성숙해지기까지, '미스터트롯3' 동료들의 힘이 컸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추혁진과 손빈아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한 남궁진은 "오디션 경력자들이라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고, 노래 선곡에도 도움을 많이 줬다. 그 친구들이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047e130d7e39f1975d1c4effca8f61f49dcbe6dec0fb2c0d7e5af0cd95af0" dmcf-pid="VlUyj5Ii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9030kqvk.jpg" data-org-width="550" dmcf-mid="1Za6FdKG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49030kq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779a1275c013957101c6c62fd73a1b3499fcd639bc5dbfb110b56e0fa78b0f" dmcf-pid="fSuWA1CnUX" dmcf-ptype="general">남궁진은 일본에서의 활동을 "인생의 첫 번째 기회"로, '미스터트롯3'를 "두 번째 기회"로 꼽았다. "트로트 가수로서 경력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 시간을 절대 허투루 쓰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번엔 정말 값지게 살아야겠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그에게서 단단함이 묻어났다. </p> <p contents-hash="c5a6cbf35a0ed2e7620cfa3afc43ac8cd41da23763b364e7b51176c5b506ecb0" dmcf-pid="4v7YcthLpH" dmcf-ptype="general">그를 더욱 단단하게, 흔들림 없이 바로 서게 만들어주는 존재는 팬덤 '무궁무진'이다. 남궁진은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아니시기 때문에 더더욱 감사하다. 현장에서 몇몇 분들이 제 이름을 외쳐주시고, 목이 쉬도록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 깊이 울컥한다. 그 마음에 제게는 정말 큰 힘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e76377f1ed2649d62e7fa5b0b4d9e44e618ca2a4b598b595bb9f55deb0f3bb" dmcf-pid="8wZOJTkP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50308oscy.jpg" data-org-width="550" dmcf-mid="tN40CBXD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15150308osc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d4f102a66ae1e54e72c90f72dfff27bd32e94a25e68049cd1ed6a5c5d10000" dmcf-pid="6r5IiyEQ3Y" dmcf-ptype="general">끝으로 남궁진은 "제 인생 모토는 서로 좋은 사람들끼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거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저 역시 건강한 마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노래를 전하고 싶다"며 소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ae974b92997270658bc21ff757970b1b485f8462289a2e7053f65b92833d264" dmcf-pid="Pm1CnWDx7W" dmcf-ptype="general">이어 "세상만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많겠지만, 제 노래가 잠시나마 웃음을 짓게 하고,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느끼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가수가 되는 것이 제 목표"라고 진심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c535d880dec8a0c60cfddaa3c12a116a59fd381c472b4a8f12ac012ee0749f0" dmcf-pid="QsthLYwM7y" dmcf-ptype="general">사진=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c36ed3ef55b8a5960973fc2b28ffcc0fd07cf89dc1844b1dcce91649f541fd50" dmcf-pid="xOFloGrR3T"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회와 노력 사이, 남궁진이 걸어온 길 [엑's 인터뷰②] 07-12 다음 퍼플키스 신곡 안무 베일 벗어…'도레미' MV 새 티저 공개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