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존스, ‘애국심’으로 복귀! ‘독립 250주년’ 백악관서 ‘영국 대표’ 아스피날과 만난다 “미국! 내 마음을 움직였어” [UFC] 작성일 07-12 15 목록 미국이 영국을 상대로 독립한 지 250년이 될 2026년 7월, 이날 존 존스는 미국 대표로서 ‘영국 대표’ 톰 아스피날과 만날 예정이다.<br><br>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026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한 백악관 UFC 대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UFC와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약 대회가 열린다면 최대 2만 5000명 규모의 대형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br><br>이때 존스가 강하게 반응했다. 은퇴를 선언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그였으나 백악관 UFC 대회 개최 가능성이 열리자 주저하지 않고 복귀를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1_20250712125109542.jpg" alt="" /><em class="img_desc"> 미국이 영국을 상대로 독립한 지 250년이 될 2026년 7월, 이날 존 존스는 미국 대표로서 ‘영국 대표’ 톰 아스피날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존스는 SNS를 통해 “방금 다시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은퇴는 2주 정도 지속됐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br><br>트럼프 대통령과 화이트 대표가 대단한 친분을 과시하는 것처럼 존스 역시 그들과의 사이가 좋은 편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은 순간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br><br>화이트 대표도 존스가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존스가 다시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확실하냐고? 물론이다”라며 “백악관 UFC 대회는 역대 가장 강력한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br><br>백악관 UFC 대회가 열리게 된다면 메인 이벤트는 이미 결정됐다. 존스, 그리고 아스피날의 헤비급 타이틀전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2_20250712125109579.jpg" alt="" /><em class="img_desc"> 백악관 UFC 대회가 열리게 된다면 메인 이벤트는 이미 결정됐다. 존스, 그리고 아스피날의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사진=X</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3_20250712125109629.jpg" alt="" /><em class="img_desc">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026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한 백악관 UFC 대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UFC와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약 대회가 열린다면 최대 2만 5000명 규모의 대형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존스와 아스피날의 개인적인 스토리 외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최강자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것도 미국 독립 250주년에 열리는 미국과 영국의 맞대결은 역대급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br><br>존스도 애국심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UFC 대회 개최 발표를 들은 뒤 그날 오후 UFC에 전화를 걸었다. 그게 전부다. 미국!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내게는 그날 백악관에서 미국을 대표할 기회가 중요하다. 누구와 싸우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왜 싸워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그 이유가 필요했다. 돈 이상의 이유 말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4_20250712125109757.jpg" alt="" /><em class="img_desc"> 아스피날은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에서 ‘영국 대표’로 나설 수 있다. 사진=X</em></span>한편 오랜 시간 옥타곤을 떠났던 코너 맥그리거도 ‘백악관 UFC’에서의 복귀를 기대했다. 그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발표에 매우 신이 난다.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다.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br><br>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연달아 패배한 후 옥타곤을 떠난 상황이다. 하나, 모든 UFC 팬이 그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br><br>프란시스 은가누가 속한 PFL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돈 데이비스 대표는 SNS를 통해 ‘백악관 UFC’ 하루 전, PFL만의 카드로 독립기념 축제를 함께하자고 밝혔다.<br><br>메인 이벤트는 당연히 은가누의 차지다. 그와 바딤 넴코프의 맞대결이 열릴 수 있다. 넴코프는 현재 UFC 진출설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5_20250712125109791.jpg" alt="" /><em class="img_desc"> 코너 맥그리거도 ‘백악관 UFC’에서의 복귀를 기대했다. 그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발표에 매우 신이 난다.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다.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2/0001078446_006_20250712125109818.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란시스 은가누가 속한 PFL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돈 데이비스 대표는 SNS를 통해 ‘백악관 UFC’ 하루 전, PFL만의 카드로 독립기념 축제를 함께하자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변진수, '나의 아저씨' 캐스팅…"모든 장면, 최선 다할 것" 07-12 다음 임종훈-안재현 남자혼복 미국 스매시 결승 진출…신유빈은 8강 탈락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