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남편이 남긴 ‘900평’ 땅 찾았다 “몇 만 평을 다 팔아먹고...” 작성일 07-1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WPiyEQ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b08d782b4fabfd6d7b8720dc640b5b085569cf6f13dfbb7edb43a01ba59ad3" dmcf-pid="8WZeaXsd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egye/20250712131134819eehy.png" data-org-width="1082" dmcf-mid="VZ7jmuWA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egye/20250712131134819eeh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98781150ab9c71f1ef2bae9de13d8c740cb82f773f780dff09fe7360413152" dmcf-pid="6Y5dNZOJdP" dmcf-ptype="general"> <br>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이 유산으로 남긴 땅을 찾으러 갔다. </div> <p contents-hash="c0fb6834fbf4f6bf96fe8ec53df586183b72d0440540b609591f0a2c99079245" dmcf-pid="PG1Jj5Iin6"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땅끝마을로 시집간 서울여자 선우용여의 눈물 나는 레전드 시집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선우용여가 남편의 고향에 방문해 남겨진 땅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9201a3e86529281a5966c4c8f610dad681fd8a7c3227fd0bec2f014ddef8b021" dmcf-pid="QHtiA1CnL8"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시댁이 있는 전남 해남으로 향했다. 앞서 그는 2014년 남편과 사별했던바. 이에 “그저께 밤에 잠을 자는데 꿈에서 남편이 나왔다”며 “평생 살면서 뽀뽀를 해 본 적이 없는데 나한테 뽀뽀를 하더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a9be98c74e3c32bca657219604121271d49f73cd4473828ca15aa19d753fab0" dmcf-pid="xXFncthLJ4"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더니 차를 타고 그냥 가버리더라”며 “딸한테 이야기를 해줬더니 ‘엄마가 아빠 생각 좀 하나 봐?’라고 말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해남이 남편의 고향이라 산소도 같이 가야 한다”며 “지금 2년 만에 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e7eb5b51b15d7b30f391666c0d6344f71dcb673e6341b78cac5d82e1d3bd036" dmcf-pid="yJg5uo41Rf"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여기는 남편의 고향이지만 나한테도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라며 “말도 정겹고 음식도 내 입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또 해남에 도착한 뒤 “여기 온 김에 개발이 어떻게 됐는지도 봐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09578f40cb465c9d6202bbde91a9a3a2c4efe1dcd73ed63c805b243e0d7c58" dmcf-pid="Wia17g8t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용여가 자신의 땅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egye/20250712131135191ay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YQnWDx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egye/20250712131135191ay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우용여가 자신의 땅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041c5ee7e097b941f4f636d99da8fa48e769a62f70797f741364d8f7bd9172" dmcf-pid="YnNtza6Fn2" dmcf-ptype="general"> <br> 그는 남편에게 유산으로 받은 땅이 해남에 있다고 한다. 이에 “다른 땅을 다 팔고 그것만 하나 남았다”며 “선산이라 측량도 해놨는데 900평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 원래 몇 만 평이 더 있었는데 다 팔아먹었다고 속상함을 표하기도. </div> <p contents-hash="b583a3508c48be135b08d3f437d9a11cfa192a55454234d7f0de982773838f46" dmcf-pid="GLjFqNP3i9"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직접 운전해 적극적으로 땅을 찾아 나섰다. 다만 바뀐 환경 탓에 제대로 찾이 못하고 헤매는 모습. 결국 그는 땅 주소를 알기 위해 면사무소를 찾았다. 이어 “토지세를 납부하고 있냐”는 질문에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있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p> <p contents-hash="7bd3eb3d87a1573f3dcdc536598f5740a71dcd78671a29ac987133de8dc19a8b" dmcf-pid="HoA3BjQ0eK" dmcf-ptype="general">면사무소의 도움으로 땅 주소를 알게 된 선우용여. 그는 자신의 땅을 소개하며 “사람들이 여기에 뭘 심어놨지만 해 먹게 그냥 내버려뒀다”며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할 수 없지”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f19d6dae4175d19daf7af915ab15d9bb77db49d0ab051b51d0beec450a2917f" dmcf-pid="Xgc0bAxpJ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우리 아버지가 거지 같은 땅이라도 사라고 했다”고 당부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 선우용여는 “그건 맞는 말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ZakpKcMUMB"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계단 달리는 유재석 과보호 “몸값 비싼데 괜찮겠어?”(놀뭐) 07-12 다음 라일스, 모나코 육상 남자 200m서 19초88로 '우승'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