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LCK 내전으로…T1, 中 AL 꺾고 3년만에 결승 진출 작성일 07-1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이벌' 젠지와 내일 결승 무대서 대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rUS91m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db1a55d109ba035452d9143d12b791fe290fb262a90c2094f6d04313c9faa" dmcf-pid="xTmuv2ts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MSI 결승 진출 확정 후 인사하는 T1 [MSI 공식 중계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133428609zexf.jpg" data-org-width="1200" dmcf-mid="6kcInWDx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133428609ze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MSI 결승 진출 확정 후 인사하는 T1 [MSI 공식 중계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46e7456de3d8b38493687f2b1804625ae28e98cbf32209531af7c2d6212a32" dmcf-pid="yQKcPOo9U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리그의 맹주이자 월드 챔피언 T1이 3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e1cbb3fa4d4a8cce4a36035fa2dc559ceaa9349355717bcb14514a5ecbf9f16f" dmcf-pid="WELYkFlouX" dmcf-ptype="general">T1은 12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MSI 패자조 최종전에서 중국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p> <p contents-hash="9f1f6fae5bf2acfb5a79f53be172b267109e5fee49f453715d5dc27bf35043ee" dmcf-pid="YDoGE3SgpH" dmcf-ptype="general">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나온 중국 강팀 AL은 1세트부터 무서운 기세로 T1을 몰아붙였다.</p> <p contents-hash="13f9165ea4c38589bcadb43455ce076c54b92ee9d4651048422d7eeb29cb6dc8" dmcf-pid="GwgHD0vauG" dmcf-ptype="general">양 팀은 20분께까지 비등비등한 기세로 맞섰다. '페이커' 이상혁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중요한 교전마다 AL 라이너를 잘라내며 T1이 근소한 우위를 취하는 듯했다.</p> <p contents-hash="fa75bc2abf3cb234f9da17170b26d209abf0c34a95b37dc2750c3864c482d81e" dmcf-pid="HraXwpTNzY" dmcf-ptype="general">그러나 AL의 바텀 라이너 '호프' 왕제가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집단 교전)에서 킬을 쓸어 담으며 급격하게 전세가 한쪽으로 기울었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p> <p contents-hash="3a3e52b2cdcc88dbf7a0010fe334d1a0ddc241596b7a0fabbb960a2207b269a8" dmcf-pid="XmNZrUyj7W" dmcf-ptype="general">2세트의 승부처는 탑 라인이었다. 경기 초반 '라인 스와프'로 3킬이나 이득을 본 T1은 '도란' 최현준이 9분께 포탑을 끼고 있는 AL '카엘' 김진홍과 호프를 연달아 잘라내며 우위에 쐐기를 박았다.</p> <p contents-hash="96fe02fc5d8bfef347e922fc3dd6729f49cb7694a030739272c9e05c2e7bb4c8" dmcf-pid="Zsj5muWA3y" dmcf-ptype="general">도란은 이어진 한타에서도 페이커와 함께 상대 화력의 발을 묶으며 활약했다. T1은 20분에 올킬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력 차로 2세트를 승리, 승부를 1:1로 되돌렸다.</p> <p contents-hash="8fb1be12cccf650a2a94bfe6d035b6a24247e5c7a2877fe83aa758c47fdf0d0e" dmcf-pid="5OA1s7YcFT" dmcf-ptype="general">T1의 초반 압박 플레이에 당황한 AL은 밴픽(선택과 금지) 단계에서 페이커의 주력 챔피언을 중점적으로 밴하며 럼블, 신짜오, 빅토르 등 균형감 있는 챔피언을 가져갔다.</p> <p contents-hash="d1b8fd8e3d8bcae74d23bf64fd395f209bd795ec17ae7200f641a86d0c87607a" dmcf-pid="1IctOzGk3v" dmcf-ptype="general">이에 T1은 오른, 오로라, 니코 등 궁극기 중심의 한타 조합으로 응수했다.</p> <p contents-hash="c29d2e9bbcaccef14dd9be52ea38d1385409fbee38a86ef48e78946448ed8033" dmcf-pid="tCkFIqHEFS" dmcf-ptype="general">경기 초반 T1은 '타잔' 이승용의 로밍에 킬을 내준 데 이어 17분경 내셔 남작(바론)을 노린 교전에 4킬을 내주는 대형 사고를 냈다.</p> <p contents-hash="16eb1fac1fbac62c803962504408a2b692a6d8e0bfcbb8a55cbd04951c6ca4d4" dmcf-pid="FmxCLYwMFl" dmcf-ptype="general">AL은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눈덩이처럼 불리며 T1을 압박해나갔고, 31분 만에 다시 3세트를 가져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71a11a9685a45d194468a715b78f359368e271a048bda70459aa085a4ea40f" dmcf-pid="3sMhoGrR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 2025 MSI 결승 진출 확정 [MSI 공식 중계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133428831hmg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c9kQIg2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yonhap/20250712133428831hm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 2025 MSI 결승 진출 확정 [MSI 공식 중계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fdc46200bd9707dee73c2144ef592616f7db063692acd653ffb589608ed997" dmcf-pid="0ORlgHmezC" dmcf-ptype="general">매치 포인트까지 몰린 T1은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p> <p contents-hash="b9f0b86ca9c6662f190d12096eeeb4ac046690142c0ad6b17907fd4775b11788" dmcf-pid="pIeSaXsdzI" dmcf-ptype="general">T1은 방해 없이 첫 드래곤 버프를 챙긴 데 이어 '케리아' 류민석의 희생으로 두 번째 드래곤까지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bc788eee594ea9d7b33aff7fcb4a03bd88e4d74a997527b5dce658595d0dcecc" dmcf-pid="UCdvNZOJUO" dmcf-ptype="general">AL은 킬 스코어에서는 앞섰지만, 총 골드 차이는 1천 안팎으로 유의미한 우위는 점하지 못했다. 3번째 드래곤까지 얻은 T1은 25분경 '오너' 문현준의 릴리아가 적재적소에 궁극기를 꽂아 넣으며 올킬을 따낸 뒤 그대로 AL 본진에 진격,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p> <p contents-hash="c98872f8f6a72ad4c2ceda1fc83af332670eb4cc55b80377ce6e7ef12e39e747" dmcf-pid="uhJTj5Ii0s" dmcf-ptype="general">결승 진출권이 걸린 마지막 세트에서 T1은 오너가 도란, 구마유시와 연계한 타워 다이브로 선취점을 내며 안정적인 출발선을 끊었다.</p> <p contents-hash="aa340c3c3883d1c98d764a0b9be4954eed4932306b22d7dd3179200298056338" dmcf-pid="7liyA1CnUm" dmcf-ptype="general">AL은 오브젝트 싸움으로 이득을 챙기려고 했지만. 12분께 한타에서 '샹크스' 추이샤오쥔이 잡히며 우위를 내줬다. 협곡의 전령을 노린 15분경 한타에서는 페이커와 구마유시에 더블킬을 헌납하고 쓸려나가며 패색이 짙어졌다.</p> <p contents-hash="b5dcb3f08553ad4a6361961db18d57e407b5531af87cefff60bb4276df715658" dmcf-pid="zSnWcthL0r" dmcf-ptype="general">AL은 25분께 T1의 바론 사냥을 노리고 본진 밖으로 나와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지만, 눈치챈 오너의 역공에 그대로 밀려 나가며 격차만 더 키워주고 말았다.</p> <p contents-hash="f1c30989201fedcd818aded8aa0c5dda064335bf1abb8b1fba758dd9d8286f48" dmcf-pid="qvLYkFlouw" dmcf-ptype="general">결국 T1은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앞세워 그대로 AL 본진에 몰려갔고, 29분만에 상대 넥서스를 터트리며 중국 LPL(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을 결선에서 셧아웃시켰다.</p> <p contents-hash="b09f4d7b0508caeff7f74c8d84fcc32e090466001328e56405e534ee62c5c6ac" dmcf-pid="BhJTj5IiuD" dmcf-ptype="general">이날 결승전에 진출한 T1은 지난 10일 먼저 결승 진출권을 따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라이벌' 젠지와 13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p> <p contents-hash="52d3ec6664cef31beb83bfbcce75ed0aff41a15f8715cc2eb2f890ebe074c040" dmcf-pid="bliyA1Cn7E" dmcf-ptype="general">T1이 MSI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2022년 대회 이후 3년 만이다.</p> <p contents-hash="b84fdc919f3975be84fe93edf32a9f0ef471781e72d472f4690c5a29f5408f1d" dmcf-pid="KSnWcthLUk"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2ToGE3Sg7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롤라팔루자 베를린' 입성 초읽기…13일 한국 생중계 07-12 다음 신개념 당구 프로젝트 ‘8Ball Arena’ 김행직 강동궁 김가영 야스퍼스 등 당구스타 10명 한꺼번에 후원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