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3개' 들어 올린 한국 역도대표팀 금의환향...출전선수 전원 메달 작성일 07-12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12/0002978504_001_20250712151616092.jpeg" alt="" /><em class="img_desc">'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마치고 12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귀국한 대표팀. ⓒ 대한역도연맹</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무려 13개의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역도의 미래들이 금의환향했다.<br><br>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 고은화 홍보이사는 12일 “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br><br>이번 아시아주니어·유소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선수 8명은 모두 1개 이상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외에도 한국 역도에는 유망주들이 넘쳐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br><br>가장 눈에 띈 선수는 여자 최중량급(86㎏ 이상)에서 금메달 3개를획득한 이하은(18·경남체고)과 세계유소년 신기록 수립한 김체량(17·광주체고).<br><br>이하은은 전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0㎏, 합계 235㎏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br><br>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는 인상·용상·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있고, 이하은은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12/0002978504_002_20250712151616121.jpeg" alt="" /><em class="img_desc">ⓒ대한역도연맹</em></span>최중량급 이하은을 비롯해 주니어 여자 77㎏급 전희수(경북체고), 유소년 여자 63㎏급 이다연(경남체고), 여자 최중량급(77㎏ 이상) 김체량, 남자 최중량급(94㎏ 이상) 김인혁(원주고) 등 5명이 합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여자 최중량급 세계유소년 신기록(합계 249㎏)을 세우고 금메달을 차지한 김체량은 아시아유소년선수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체량 경기를 지켜본 세계역도연맹회장과 아시아역도연맹회장은 “제2의 장미란이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임우일 ‘음식 재탕’ 위생 관념에 충격 “박테리아 자란다” 07-12 다음 박은영 "44세에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반대하던 남편 설득" [RE:뷰]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