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홈런 친 다음 날 결장…탬파베이, 보스턴에 역전패 작성일 07-1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2/0001274587_001_2025071215250808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하성</strong></span></div> <br>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다음 날 경기에서 제외됐습니다.<br> <br> 김하성은 오늘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켰습니다.<br> <br>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올 시즌 뒤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타율 0.333(15타수 5안타)을 기록했습니다.<br> <br> 전날 보스턴과 경기에서는 4회초 1사 1루에서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투런아치로 시즌 1호 홈런도 터뜨렸습니다.<br> <br> 하지만 최근 종아리를 다쳤던 김하성을 관리해주기 위해 이날 제외한 것으로 보입니다.<br> <br> 김하성 대신 유격수로 테일러 월스를 투입한 탬파베이는 4-5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br> <br> 보스턴은 3-4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세단 라파엘라가 탬파베이 마무리 피트 페어뱅크스를 상대로 좌월 끝내기 투런홈런을 터뜨렸습니다.<br> <br> 이틀 연속 역전패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보스턴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신유빈, 중국에 막혀 3주 연속 우승 좌절 07-12 다음 45세 비너스 윌리엄스, 이달 말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DC 오픈 출전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