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윌리엄스, 1년 반 만에 코트 복귀...DC 오픈 출전 작성일 07-12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2/2025071212562403491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2162813110.png" alt="" /><em class="img_desc">2008년 비너스 윌리엄스의 경기 모습. 사진[AP=연합뉴스]</em></span> 45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약 1년 반의 공백을 깨고 테니스 코트로 복귀한다.<br><br>AP통신은 12일 "윌리엄스가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 오픈에 참가한다"고 전했다.<br><br>대회 조직위원회가 윌리엄스에게 출전 초청장을 보냈고 윌리엄스가 이를 받아들였다.<br><br>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작년 3월 WTA 마이애미오픈을 끝으로 공식 토너먼트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br><br>1년 이상 경기 활동이 없어 현재 세계 랭킹이 없는 윌리엄스는 DC 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br><br>윌리엄스보다 1살 아래인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는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비너스는 은퇴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채 1년 넘게 대회 출전을 중단했다.<br><br>이에 따라 WTA 투어 역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비너스를 '비활동선수'로 분류해 놓을 만큼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번에 다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br><br>윌리엄스는 2000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윔블던 5회, US오픈 2회 단식 우승을 기록한 테니스 레전드다. 관련자료 이전 '더티 워크' 에스파, '쇼! 음악중심' 1위 "팬들 고마워" [TV캡처] 07-12 다음 '韓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또 날았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7연속 정상'→시즌 월드 리더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