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진단…"희귀성 난치병, 완치 없어" (김영철 오리지널)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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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26480f7e56963a0f36edfc9cdc97270f6c0f936094b115d87c0b8b86f9c258" dmcf-pid="uifYgcMU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73733745bvzs.jpg" data-org-width="550" dmcf-mid="0er6XFlo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73733745bv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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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8445479056056200d81a018315254edbe5530305a07b954effe83810556036" dmcf-pid="7n4GakRu0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시덕이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은 후 고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4e6a6d2bf472c3eb606fd44f8d0a6889f1a28fc0c991e91fff5854b8dbc912" dmcf-pid="zL8HNEe7Fs"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후배 김시덕(마빡이)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124ebfafc7e9a013209e0cc4812a6b8595c55f74e0e9790633ebbbeae2f06305" dmcf-pid="qo6XjDdzUm" dmcf-ptype="general">김시덕은 유행어 '내 아를 낳아도'와 개그 코너 '마빡이'의 얼빡이로 얼굴을 알린, 김영철의 2년 후배 개그맨이다. 김시덕을 만난 김영철은 "내가 도시락 싸 왔다"라며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내밀었다.</p>
          <p contents-hash="f4d73b95c5dc2b83e18c142c22826ab2a34e1791211a25205d79ec32e9d3c9f1" dmcf-pid="BgPZAwJqpr" dmcf-ptype="general">김영철이 준비한 도시락에는 고등어와 미역줄기 무침, 진미채, 콩나물 무침, 시금치가 정성스럽게 담겨있었다. 도시락을 확인한 김시덕은 "우리 집사람도 이런 거 안 해준다"라며 감격했다. 김영철은 오전 5시 10분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5d4b96ac23d26df8e092b11566ecb9da1fa19781fedd91fa8e3a7c77a7b9bb" dmcf-pid="baQ5criBuw" dmcf-ptype="general">김시덕은 "제가 요즘 음식을 먹을 때 될 수 있으면 채소를 먼저 먹고 다음에 단백질을 먹고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고 있다. 혈당 올라가는 게 다르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a24bef14c95832d0bee47be591edb88b8568de79c3515aaedb0404d6e52863" dmcf-pid="KNx1kmnb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73735073tlur.jpg" data-org-width="550" dmcf-mid="pdtEfQ7v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xportsnews/20250712173735073tl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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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de28574c5b65d286cca00b9ade58b726f7b20058ed51334eb77c343e3101b4" dmcf-pid="9B5c26Ul7E"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김시덕에게 "몸이 조금 아팠었냐"라고 질문했다. 김시덕은 "아팠다. 강직성 척추염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시덕은 2006년 강직성 척추염 진단 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었다.</p>
          <p contents-hash="8fd9af9556c01d6b604c1eed9ea8c8376b7f7f02f9ebdc9dcc7e459f1221ac53" dmcf-pid="2b1kVPuSzk" dmcf-ptype="general">김시덕은 "불치병은 아니다. 희귀성 난치병인데 근육 문제가 아닌 자가면역 질환이다. 나쁜 균이 (체내에) 들어오면 몸에 있는 항체랑 싸워서 나쁜 균만 없애야 하는데 항체끼리 싸워서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그 염증이 관절이나 뼈에서 발생하면 뼈가 석회화돼서 관절이 굳는다. 고생했다"라며 병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6f4d5b92253032db1d4fb62ed9da3f1a1fb9465e4316abfde5d356490a351f" dmcf-pid="VKtEfQ7vFc"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지금은 너무 멀쩡하다. (다만) 완치라는 표현을 이 병에서는 못 쓴다고 한다. 재발할 수도 있다. 안 아픈지는 오래됐다. 주사 치료도 전혀 안 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e0a5d39119269d3c019201bfd2fa4c76f91e557a69039a8dc2a7d20c16057c5" dmcf-pid="f9FD4xzT3A"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p>
          <p contents-hash="bb3502f62dd67de1d603865faba202f14a736dd28f6d7ba527a2eac83679a3eb" dmcf-pid="423w8Mqy7j"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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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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