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도' 시절 갈등 고백 "박명수 너무하다고 생각..지금은 이해돼" 작성일 07-1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adRAxpE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78c5b7e90e4fe2ada59a3a54f0476a768bfaaff127da3c4c075c5fc115c6dc" dmcf-pid="yx0XGuWA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194746770zkjz.jpg" data-org-width="699" dmcf-mid="6CZTSthL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194746770zk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f9db9158d95f281e1f57f43b5febd063fc4cb2af3bd6f50bbfda68a4a95ab3" dmcf-pid="WMpZH7YcD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와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절을 떠올리며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f777e6f7c5539a685276756a7d411406f7869067370e48b9577d109e978f23d" dmcf-pid="Yiq3tK5rs0"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거성' 박명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cff34ae8c59742bff1fc3b31f522a7bffb2f54ad3388f6eb01f35ec302ae4ab" dmcf-pid="GnB0F91mD3"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이 시간이 그리웠다. 네가 받아주고 재밌게 해주고"라며 유재석과의 호흡을 반가워했고, 유재석도 "형이 오니까 좋다"고 화답했다. 박명수는 "우리는 싸우면서도 서로 웃겼다"며 '무한도전'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29abe88804a2660e8c210e0c71d4136cce3a04075b456bca4b0c8e696c84beb" dmcf-pid="HLbp32tsrF"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에어로빅' 특집 당시를 언급하며 "옛날에 기억나냐. 대회 앞두고 형한테 연습 한 번만 더 하고 가자고 했더니 형이 '못 한다고!'라면서 CD를 던졌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3cc27ec48e24ee74c4efd3396dbcb11a733c1f0513f7c9b13129cb9ddd56a34" dmcf-pid="XoKU0VFOwt"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공개된 '무한도전' 영상에서는 연습을 거부하는 박명수와 깐족거리는 유재석의 장면이 나왔다. 당시 박명수는 에어로빅 연습을 더 하자는 멤버들의 말에 "가서 아기 봐야 한다. CD 구워 가서 따로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CD 대신 컵라면 뚜껑을 건네며 깐족거렸고, 폭발한 박명수는 컵라면 뚜껑으로 유재석의 머리를 때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7d001410c58d0223dfce6cc71b6d3ed91073277be73359d646c96303ac782" dmcf-pid="Zg9upf3I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194746957fkab.jpg" data-org-width="862" dmcf-mid="PB8bqQ7v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194746957fka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f64791058e961f91eb6f33d7f149154cd063635a254890ba3cda18d7271317" dmcf-pid="5a27U40CD5"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유재석은 "내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 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명수 형이나 당시 멤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명수 형을 그냥 단순히 '저 형 정말 너무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중에 결혼해 보니까 명수 형이 왜 그랬는지 느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부모가 돼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고 나이를 먹어봐야 나이 든 사람의 마음을 알듯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화가 났던 일들도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c29dabf74b47324c51c17d904c824b798d54ee5d6dd9ed85f18148b86950bee" dmcf-pid="1NVzu8phmZ"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 진짜 그럴 일도 아니었는데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우리는 웃겨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면 못 웃기지 않냐"고 사과했다. 하하는 "형 웃겼다"며 다독였고, 박명수는 "그건 다 주위에서 웃겨준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9f3e8750736b91d301cae8bf5502a608ed830dc4d553b4b7d169d2841a41a4d" dmcf-pid="tjfq76UlIX" dmcf-ptype="general">달라진 박명수의 모습에 하하는 "형 왜 그러냐"며 당황했고, 박명수는 "나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결론적으로는 다들 또 만나고 다시 이런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게 인생이다"라며 훈훈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9c90279d20d37fa2b14e5700321a7f607350e0b83483b228074b68fb371cf1f0" dmcf-pid="FA4BzPuSsH"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드림 제노·재민, 파격 상반신 노출…마크 "이때 벗어야지" 제안 [ST현장] 07-12 다음 NCT드림 해찬, "천러와 곰돌이들 댄스 타임"…강렬 댄스 유닛으로 시선 강탈 [스한:현장]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