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엄지원, 안재욱에 프러포즈 받았다 [종합] 작성일 07-1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yvH7Yc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be4f78ddc1d8c38697b28646ad316107b159f404cd6cfb0eecdab7800bffc" dmcf-pid="FDBz2dKG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슬기 윤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7282trwd.jpg" data-org-width="620" dmcf-mid="ZzJRLriB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7282tr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슬기 윤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07d097692743e5106127157b30bf7e4a17c6e56eab1364d4c3601175209c68" dmcf-pid="3wbqVJ9Ht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엄지원이 프러포즈를 받았다.</p> <p contents-hash="491fc7ebc4c3850ab494d6fb21c0b4abe5e04e408fedf87c5bd07e854e22b0a3" dmcf-pid="0rKBfi2XXO" dmcf-ptype="general">12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47회에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2377f77b05f989ca9768bdc06b7fc89f4cc3721a58ddb69394efb6b8b7e61d4" dmcf-pid="pm9b4nVZ1s" dmcf-ptype="general">독고탁(최병모)은 '독수리 술도가'를 음해하기 위한 조작 영상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증거제시에도 발뺌하던 독고탁은 "뭐가 아쉬워서 코딱지 만한 술도가 망하게 하려고 그런 짓을 하겠냐. 나 그렇게 한가한 사람 아니다"라며 "내가 지시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691f17d6f33d6c5397084ac3ac20eb89427ce767618c9a3d43a9b46221ed30" dmcf-pid="Us2K8Lf51m" dmcf-ptype="general">이 상황을 알게 된 장미애(장미애)는 사건의 진실을 딸 독고세리(신슬기)에게 밝혔다. 그는 "독수리 사건 조작 영상 조사한다고 형사들이 와서 아빠를 데리고 갔다. 잘못한 걸 솔직하게 인정하면 죄가 덜어질 수 있지만 모른 척하면 더 커질 수도 있다"라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신슬기는 아버지의 범죄 사실에 혼란을 느꼈다. 그는 "그거 아빠가 시킨 거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장미애는 "그 사람 네 아빠 지시 없이 그런 짓 할 사람 못된다"라고 진실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b660119b74c6620dcffdd327c0d9f64d6146d66bc347f2891618e41e5f70d621" dmcf-pid="uOV96o415r" dmcf-ptype="general">독고세리는 오범수(윤박)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그는 "아빠가 지금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진상을 밝히는 게 맞지만 너무 무섭고 걱정되고 혼란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오범수(윤박)는 그에게 힘이 돼주고 싶었지만 독고세리는 죄책감에 시달려 그를 멀리하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a77865414a84ab600d2e338d27a5aa9cdd1999861b8b55431620749852502a34" dmcf-pid="7If2Pg8t1w" dmcf-ptype="general">독고세리는 "너무 죄송하고 민망해서 교수님 가족들 더 이상 못 보겠다. 내가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죄인이 된 기분이다. 눈 딱 감고 버티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저지르신 일로 인해 감당이 안 되고 혼자 위축된다.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당분간 교수님 못 볼 것 같다. 조금만 시간을 달라"라며 단호한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e8980d2a74a9ca22c08142e97f5a5bdc3bc9eb811230f40301af9ffe0a51b560" dmcf-pid="zC4VQa6FZD" dmcf-ptype="general">오범수는 "우리의 관계와 가족의 일은 별개로 보기로 하지 않았냐. 우리가 여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왔는데 꼭 그래야겠냐"라며 "시간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줄 거다. 난 여기 그대로 있을테니 너무 멀리가지 않기로 약속해달라"라며 독고세리를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7174f97ddd180de04a124b4d24cfdfdc96f28ca0b8287a6835cd8d59a9ea2" dmcf-pid="qh8fxNP3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지원 장미애 최병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8552schx.jpg" data-org-width="620" dmcf-mid="5lbqVJ9H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8552sc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지원 장미애 최병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b46d42a233e782127732409ec254ab9f3cb117139e729894b1a2075ff95b43" dmcf-pid="Bl64MjQ0tk" dmcf-ptype="general"><br>마광숙(엄지원)도 독고탁의 조사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시동생 오범수와 독고세리의 관계가 멀어질 것을 예상한 마광숙은 "그래도 범수 도련님을 생각하면 마냥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오천수(최대철)는 "마음 단단히 먹으셔라. 그동안 우리가 당한 게 얼만데 이번 일만 집중하셔라.이번엔 못 빠져 나갈 거다"라며 중심을 잡았다.</p> <p contents-hash="879737e8344cbce14227952fe4b62bf69fa4adc898de5af107d699c48f93a030" dmcf-pid="bGdRLriBY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가족들의 상처가 걱정된 마광숙은 고민에 빠진다. 그는 오강수(이석기)에게 "독고탁 회장 소식 들었냐. 그 사람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잡힌게 다행이지만 강수 도련님 어머니와 관련돼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 와 봤다. 여러 사람들 마음에 상처를 줄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강수는 "우리 술도가 망하게 하려고 한 사람 아니냐 벌을 받아야 한다. 상처를 받은 사람만 참고 견디는 거 그건 좀 아니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b879f67f2d8b1ce375a5b3693af3c2ffeca8e3b9a01bc9653726b877bd92156" dmcf-pid="KHJeomnb1A" dmcf-ptype="general">상황이 심각해 질 것을 예상한 장미애은 독고탁에 자수를 권유했다. 장미애는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독수리 술도가'에 탄원서라도 받아와야 한다"라고 설득했지만 독고탁은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경찰은 아무 증거도 없이 내가 무너지기를 바란다. 그 함정으로 내가 들어가라는 거냐. 내가 교도소 들어가면 이혼 소송에서 유리해질 것 같아 신이 난 거냐. 조용히 하고 집에 가만히 있어라. 지금 움직이면 더 꼬이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b498a4e4da206009ab9e0b79d78fb431fbd0837a0c21b1887b496a1cfa551f" dmcf-pid="9XidgsLK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지원 박정수 안재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9839bblb.jpg" data-org-width="620" dmcf-mid="1UANDTkP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tvdaily/20250712211809839bb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지원 박정수 안재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10ec3f61417ab8ce23e9b4e6dc1e45a3d9d282aa886b3e70d68f92c4f498f0" dmcf-pid="2ZnJaOo9GN" dmcf-ptype="general"><br>한편 한동석의 장모 박정수(박정수)는 사위와 마광숙의 관계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딸같은 존재로 곁에 있겠다는 마광숙의 진심에 감동한 것. 박정수는 마광숙에게 사람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며 둘만의 비밀을 만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cec58eb831b92bfb1baea902e1053871447a810212a350a2c360b035d5ab754" dmcf-pid="V5LiNIg2Ha" dmcf-ptype="general">치매 판정을 받은 박정수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 딸노릇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라며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이에 마광숙은 "맡겨만 달라. 이 분이 어머니 첫사랑이냐. 어르신에게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다. 로맨틱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89365b13e3d34799d853596089af6e1aeff479724932aea55087fc1ccd6c40c" dmcf-pid="f1onjCaVXg" dmcf-ptype="general">그는 박정수의 첫사랑 박종우 선생의 연락처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마광숙은 학교 학사처에 전화해 인적 정보를 물었고 동창회를 통해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는 동창회에 "한 시가 급해서 서둘러달라. 잘 좀 부탁한다"라며 본인의 연락처를 남겼다.</p> <p contents-hash="00c001ac086c8d63608907a1bc9e65437bc0d4f696c76044f2c30954d2c2fd01" dmcf-pid="4tgLAhNfZo" dmcf-ptype="general">마광숙과 박정수의 비밀 작전에 한동석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는 마광숙에게 "정말로 이야기 안 해줄 거냐. 두 사람의 비밀이야기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마광숙은 "입에 삼중지퍼 달았다고 하지 않았냐. 어르신에게 돌아가고 싶은 계절이 있다는 것만 알고 계셔라"라고 둘러댔다.</p> <p contents-hash="4dd6bc1154b68ff4c5431dc0280f4a2c26e122b8bbf3f8102c3fb9fd3c59fe60" dmcf-pid="8Faoclj4tL" dmcf-ptype="general">마광숙과 한동석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졌다. 한동석은 박정수의 건강검진을 두고 걱정에 휩싸였고 이를 마광숙에게 털어놨다. 그는 "내일 어머님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질 것 같다. 젊으실 적 곧고 멋지셨던 분인데 세월을 무시 할 수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마광숙은 "누구나 세월은 무시할 수 없다"라며 위로했다.</p> <p contents-hash="13fe2850cc1bf098714fff657315766bec1a06e368d1c19aa20031751c8136ec" dmcf-pid="63NgkSA85n" dmcf-ptype="general">한동석은 마광숙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도 아직 젊은 내가 광숙 씨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일상을 물어볼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게 참 고맙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자"라고 고백했다. 마광숙은 "나도 요즘 내 옆에 누가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조금씩 느끼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f071a57be2218e40d3655316136bed2e6a114f37d1d9a598fc3426cd6234d3e" dmcf-pid="P0jaEvc65i"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주변인들도 둘의 결혼을 추진했다. 마광숙의 엄마 공주실(박준금)과 시동생 오천수, 한동석의 장모 박정수까지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다. 이에 한동석은 "우리 이제 날 잡자. 가을 오기 전에 결혼식 올리자. 더는 미루고 싶지 않다. 남은 시간 내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겠다. 나롸 결혼해 달라"라며 마광숙에게 프러포즈를 했다.</p> <p contents-hash="3c66fb9e7b1f6c55915026914ed4b9d98ca5724ed779f8d93110e38c531d75e3" dmcf-pid="QpANDTkP5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p> <p contents-hash="dc25e408299c88cdd66dbc86bd96004f3a34df3b730640a67296e38da11f4eb2" dmcf-pid="xSP8RAxp1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안재욱</span> | <span>엄지원</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y6vlYUyjZ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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