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 결승 진출'…신유빈, '8강 고배' 작성일 07-1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훈·안재현, 美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서 '르브렁 형제'와 맞대결<br>신유빈, 쥬율링에 1-4 패하며 단식 8강 탈락…혼합복식 결승 남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2/0000320156_001_20250712230109702.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안재현</em></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임종훈과 안재현으로 이뤄진 남자 탁구 복식팀이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3-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 승리로 임종훈-안재현 조는 세계 랭킹 1위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형제와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br><br>임종훈-안재현 조는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결승에서 이 '르브렁 형제'에 완승을 거두며 큰 파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br><br>경기에서는 임종훈-안재현 조가 첫 게임을 11-8로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게임에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세 번째와 네 번째 게임에서는 팀워크를 앞세워 결국 3-1(11-8 6-11 11-4 12-10)의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2/0000320156_003_20250712230109768.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여자복식에 나선 유한나(왼쪽)와 김나영</em></span><br><br>여자복식에서는 유한나-김나영 조가 중국의 강호 쑨잉사-왕만위 조에 0-3(7-11 10-12 5-11)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유한나-김나영 조는 두 번째 게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세 번째 게임도 내주며 결승 티켓을 놓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2/0000320156_002_20250712230109737.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경기를 벌이는 임종훈(왼쪽)과 신유빈</em></span><br><br>여자단식 8강에서 신유빈은 마카오의 쥬율링에게 1-4(4-11 9-11 12-14 11-8 8-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앞서 쥬율링은 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를 꺾는 저력을 보였으며, 신유빈은 4게임을 따내며 집중력을 보였으나 마지막 5게임에서 아쉽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br><br>한편,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과 다시 팀을 이뤄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레드불서 쫓겨난 크리스천 호너, 차기 행전지 목록 떴다! 유력 후보→페라리·알핀 낙점 07-12 다음 근대5종 성승민·서창완, 2025 세계선수권 시니어 혼성계주 동메달 획득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