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노총각 탈출'…올해만 벌써 몇 명째? [MD이슈]

작성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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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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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5bdc3c626f7a7de6b6b8c4f5c9b03c24960d28124af4b8558215e6b256dac2" dmcf-pid="HB3jhuWA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민, 윤정수, 정석용, 심현섭 / 마이데일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70125423msdw.jpg" data-org-width="640" dmcf-mid="YKwKeOo9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70125423ms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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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윤정수, 정석용, 심현섭 / 마이데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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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13fe79234cfb1e087863506fab6cd78a0b62d84a03830879d2abbeba83da41c" dmcf-pid="Xb0Al7Ycl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이 줄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독 올해 오랜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결혼 소식을 알린 남자 연예인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p>
          <p contents-hash="52be9c417f34d438e037c73161ca6f308070c6df16b1beea5569861d4165dfef" dmcf-pid="ZMVh16Ulvk" dmcf-ptype="general">개그맨 윤정수(54)는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다. 윤정수는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인 예비신부와 올해 초 급속도록 가까워진 후 교제를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했다.</p>
          <p contents-hash="3f0bc030e5b36b43cd1e4c09e02fb5a09c71b97d28031c96197559d2c01a367e" dmcf-pid="5RfltPuSTc" dmcf-ptype="general">특히 MBC '구해줘! 홈즈'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한 윤정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필라테스 선생님이다. 저희는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의 허락을 맡았다. 올해 안에 (결혼) 할 생각이다. 어르신들도 다 만나뵀다"고 상견례 소식까지 전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69d90d630998fccf664cae791137f7c88b8999c62ac3cdf7114776cea1346ec5" dmcf-pid="1e4SFQ7vSA" dmcf-ptype="general">그룹 코요태 리더 김종민(47)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사업가 김희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종민은 아는 형의 소개로 김희수 씨를 만났고, 먼저 연락처를 묻고 대시 후 열애를 시작, 2년 열애 끝 부부가 됐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약 한 달 후 프랑스 남부 지역으로 3주간 다녀왔다.</p>
          <p contents-hash="6217081b83ab60787a10765e4471a3168a795845f892960892040f193ce096b6" dmcf-pid="td8v3xzThj" dmcf-ptype="general">현재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종민은 "집에 가면 와이프가 문 앞에서 먼저 반겨준다. 나갈 때는 항상 하트를 해준다"라고 행복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2세 계획에 대해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fe8664748494b192afb7a5d6aa5849df7c0a10305382c20e4b2f100a87fb2668" dmcf-pid="FJ6T0MqyTN" dmcf-ptype="general">개그맨 심현섭(56) 역시 김종민과 같은 날 노총각 딱지를 뗐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세 연하 영어학원 강사 정영림 씨와 소개팅 후 연인이 됐고, 사랑을 키운 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과정에서 정영림 씨를 두고 탈북설, 임신설 등 가짜뉴스가 불거진 후 결별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dfb70cb2decc5d3ed34d12cc8f491f39a68a28454c292468fafc03fb2abb2d59" dmcf-pid="3iPypRBWCa" dmcf-ptype="general">최근 심현섭은 자신의 SNS에 장모가 차려준 첫 생일상을 인증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49d35329543e9b09753ad6dcffb03ca14e81bc566f2e478df5619a58c377112" dmcf-pid="0nQWUebYlg" dmcf-ptype="general">배우 정석용(56)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고, 약 2년 반 동안 사귄 5세 연하의 연극 음악감독과 동거 중이다. 정석용이 2년 반 전 출연한 공연을 보러 온 지금의 아내에게, 먼저 연락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실을 맺었다.</p>
          <p contents-hash="4d6cb87ce512e2e8d76e9156367ac3fb6a14594827cf810e560c9a45c38ca8d5" dmcf-pid="pLxYudKGvo" dmcf-ptype="general">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정석용은 지난달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해 "사실 이미 결혼을 했다. 우리끼리는 결혼을 한 것으로 했다. 같이 살고 있다. 그 친구도 '누가 물어보면 결혼했다고 해'라고 하더라"며 "아내가 우리집으로 들어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c95eeee8cd4b8ac3afc3a120a15e1defda88161e18ef5855a50e06e844a48ba" dmcf-pid="Ue4SFQ7vWL" dmcf-ptype="general">이처럼 결혼을 미뤄온 중년 스타들이 하나둘씩 가정을 꾸리며 '노총각 탈출'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찐사랑을 찾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이들을 향한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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