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주일, 두개골 함몰됐는데"…하춘화, 이리역 폭발사고 회상 (가보자GO)[종합] 작성일 07-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VP58ph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6016ca19647f618f68b37a866bbdc3f6d910e0ae92aa227809f0fe815e8b67" dmcf-pid="QofQ16Ul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72305175pyen.jpg" data-org-width="1146" dmcf-mid="GzxJUebY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72305175pye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8af3080a0e412d18b317060930f2f609430ad820b35e3c91a15148d382c3f3f" dmcf-pid="xg4xtPuS7T"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춘화가 고(故) 이주일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br><br>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 GO 시즌5'에서는 하춘화가 출연해 고 이주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br><br> 하춘화는 20대 초반, 공연 도중 이리역 폭발사고를 겪은 바 있다. 이리역 폭발사고는 140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철도사고로, 하춘화는 이리역 근처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이었다. <br><br> 그는 "그는 "극장이 역에서 500m 정도의 거리였다. 그땐 공연이 시작돼서 제가 히트곡을 한창 하고 분장실에 들어와서 다음 준비를 할 때 폭발했다. 극장 지붕이 무너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b69b60e20fb7a1c7885c679312f044f2fc188f30a5f43531843c756dd1e243" dmcf-pid="yFhyovc6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72306569jegw.jpg" data-org-width="1146" dmcf-mid="65iabo41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72306569jeg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d897a06c534e5c909ddf8f3f342a448190adb5031b2de87bdaf5e5cf270a3e3" dmcf-pid="W3lWgTkPFS" dmcf-ptype="general"> <p><br><br> 그러면서 "흙더미가 막 덮치니까 저는 계속 땅속으로 묻히는 느낌이었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을 거다', '사람이 이렇게 해서 죽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다"는 그는 "그 상황에서 (고 이주일) 본인이 다친 줄 모르고 저를 업고 뛴 것"이라는 말로 고 이주일이 당시 하춘화를 구해냈다고 설명했다. <br><br> 게다가 하춘화는 큰 부상이 없었지만, 이주일은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였다고. 그는 "저는 어깨 타박상이었다. 근데 이주일 씨는 극장 지붕이 무너지면서 벽돌이 머리를 친 거다. 그래서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얘기했다. <br><br> 이어 "이주일 씨가 그때 그 이후에 이 이야기로 '의리의 사나이다', '생명의 은인이다' 질문을 하니까 '제 밥벌이 주인공인데 죽어버리면 제 밥줄이 끊어지니까 그래서 업고 나온 거다' 이렇게 웃으려고, 재밌게 얘기를 했다"며 "사실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고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br><br> 그리움도 드러냈다. 고 이주일이 2002년 세상을 떠났기 때문. 하춘화는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지금도 계셨으면 저하고 공연도 많이 하고 했을 텐데"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br><br> 제작진은 고인과 하춘화가 함께한 과거 영상을 공개하며, 고 이주일이 "하춘화 씨 좋은 점이 있다. 부모에게 효도한다. 노력하는 가수. 그래서 내가 참 사랑한다. 존경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송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br><br> 사진 = MBN 방송화면</p> </div> <p contents-hash="47d7235c9a23d23bc38b8d6ed1a96fb7ea5e64c8b0b7d52132102bf41e5ee67a" dmcf-pid="Y0SYayEQzl"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소라, 20kg 감량 이유…"70kg 시절 연기 학원서 거절당해"(아임써니땡큐) 07-13 다음 웹툰 '윈드브레이커', '그림 베끼기 의혹' 인정 "연재 중단"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