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으로 물든 고척돔… 엔시티 드림 세계관에 한계란 없다 [TD리뷰] 작성일 07-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Hunlj4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51982345d379f3371b9ad4c33dabf36b351d68e21de1cb8937b5660bd8de0f" dmcf-pid="WHX7LSA8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4671idnr.jpg" data-org-width="620" dmcf-mid="60eehuWA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4671id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5a4c9a0cd55ce908078b5aae87cc7f0a6bc431a0a1744008bd6c0286dec0b5" dmcf-pid="YXZzovc6H9"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초록빛으로 고척돔을 물들인 가운데, 한계 없는 세계관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4e7336cb599fa4640ccada214992cbe72cb3be70fe3550b73e67ac03fc191046" dmcf-pid="GZ5qgTkP5K" dmcf-ptype="general">1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엔시티 드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가 개최됐다. 10일부터 진행된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엔시티 드림의 굳건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e581adedcc4ca02cb11ecbb41f7b2dbdf6c2140f9ab736942eb227142dd5d8cb" dmcf-pid="H51BayEQYb"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은 정규 5집 앨범 발매 직전 개최된 단독 콘서트로 엔시티 드림의 '2025 엔시티 드림 투어(2025 NCT DREAM TOUR)'의 서막으로, 시간 여행 콘셉트와 맞물려 엔시티 드림의 과거와 미래에 관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세트리스트와 규모감 있는 연출로 이목을 끌었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5개의 파트(미래, 과거,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절대 현재)로 나눠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p> <p contents-hash="b08e7b79721f21c2ea08156144547803b7557c6355c7d0b7e0e5cc05886c07e5" dmcf-pid="X1tbNWDxGB"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드림 더 퓨처'라는 제목이 적힌 VCR과 함께 등장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의 더블 타이틀곡인 'BTTF'를 공개하며 시즈니(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TTF'는 'Back to the Future'의 줄임말로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를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사운드 전개와 섹션 구성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이어 '무대로' '라이딩(Ridin')' 'ISTJ' 'BOOM'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래 섹션 테마의 곡들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3ec3fd4c5d4b53cb9fc7b804010caff6e674b4c325a7400866de58ebcf9a52af" dmcf-pid="Z1tbNWDxtq" dmcf-ptype="general">엔시티 드림은 영상을 통해 과거로 회귀하며 청량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뒤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위 영(We young)' '덩크슛' '캔디'들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서 청량하고 소년미 있는 모습으로 변모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엔시티 드림은 정규 1집 '맛'의 타이틀 곡인 '맛' 무대를 펼쳤고, 사이 뒤 성벽 구조물이 몰입도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c47663bc5eefb13f3f6c539cab922d1dcda9babece498689b45e9cdd5d8d1a3c" dmcf-pid="5tFKjYwMYz" dmcf-ptype="general">게다가 자신감 있는 무대매너와 댄스 브레이크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맛'의 수록곡인 '디기티(Diggity)' 무대가 펼쳐졌고, 멤버들은 그제야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엔시티 드림은 멘트시간을 대폭 줄였다. 줄인 만큼 더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eda2db6d8a6d22d1af98025ed61898664e02e243008eec381d02049776873e" dmcf-pid="1F39AGrR1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6069rigp.jpg" data-org-width="620" dmcf-mid="PxNNHVFO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6069rig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dfb7a735255c9e4fbab1099dcc0afa120c0f561c0bc1cc947325445b83b2fa" dmcf-pid="t302cHmeXu" dmcf-ptype="general">마크는 "고척돔에 온 걸 환영한다. 굉장히 오랜만에 파란색 마크로 돌아왔다"라며 자신의 파란색 머리를 뽐냈다. 그는 "소중한 주말 불토에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런쥔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토요일에 기분 좋게 만나니까 에너지가 두 배로 좋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노는 시즈니에게 "지금 열기 그대로 쭉 이어가겠다"라며 "오늘 한 번 찢어보겠다"라고 자신했다. 재민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쉽지만 마지막 공연이 됐지만 아직 활동 시작도 안 했다. 예쁘게 한 자리 한 자리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취식이 금지인 걸로 아는데 4층은 몰래 먹어라. 어차피 나 몰래 먹고 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작은 리더라고 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오늘 일어나면서 시간이 너무 빨라서 믿기지 않았다. 오늘 무리할 테니까, 잘 지켜봐 달라"라고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bb719078b663feaf35db769b2fc362ab13d8f52640e2ea7b1689bc38e8ab9473" dmcf-pid="F0pVkXsdYU" dmcf-ptype="general">이어 댄스브레이크로 시작을 해 멤버들이 상큼한 매력을 뽐낸 '1,2,3' 무대에 이어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의 수록곡 '별밤(On the way)'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모두 오르막 무대에 나란히 앉아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유(YOU)' '라라러브' '마이 페이지'등의 무대로 끊임없는 청량미를 자랑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23f7eb5ce89705a61d9e8e53bd56fa755c9e297be559c1dc2f1d32f5b244e" dmcf-pid="3pUfEZOJ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7386bjoi.jpg" data-org-width="620" dmcf-mid="QYl5QwJq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7386bjo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31c9c77b16f160a9adc769a8a44d7002cfb0468ac9163b1e263aefb22a7e69" dmcf-pid="0Uu4D5IiZ0" dmcf-ptype="general">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중독된 세계관인 유토피아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무대에선 모두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나타났고, 각자 스틸 프레임 구조물에 갇힌 파격 퍼포먼스와 안대를 벗어던지며 퇴폐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즈니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스트롱거(STRONGER)' 무대에선 재민과 제노의 상의 탈의 후 복근 노출로 인해 귀가 찢어질듯한 시즈니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스무디' 무대 이후 마크는 "지금이 벌써 엔딩 멘트다"라며 예고했고, 멤버들은 제노와 재민의 복근을 연이어 다시 공개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천러는 "안 보여 주기에 아까울 정도의 몸"이라며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cae19734e8251cf42e4dfdd267ae5cfe8aa8f00b0d616d2aa789e4d5d70fb10f" dmcf-pid="pu78w1Cn53" dmcf-ptype="general">이후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런쥔의 솔로 인트로 퍼포먼스에 이어 '문라이트' '브로큰 멜로디스' '트리거 더 피버' '헬로 퓨처'를 이어갔고, 시즈니도 이에 화답하듯 일어서 무대를 즐겼다. 마크의 말처럼 무대의 마무리를 향해가자 시즈니들의 앙코르가 이어졌다. 엔시티 드림은 절대 현재로 세계관을 옮겼다. 가로 105m, 세로 18m에 달하는 초대형 LED 스크린도 멤버들이 쓴 고글로 변했고, 멤버들은 정규 5집의 더블 타이틀 곡 '칠러(CHILLER)' 무대를 선공개하며 화답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03cb44715288efec32d52d2507914b80700c9c6dafa669632ed3534c15314" dmcf-pid="U7z6rthL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8673whai.jpg" data-org-width="620" dmcf-mid="xEACzi2X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vdaily/20250713073338673wha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cbd64f89206e50868e1ef8565f5a3e84f55bc9610277e212e3a3468dbaada9" dmcf-pid="uzqPmFlott" dmcf-ptype="general">재민은 "'칠러'를 엄청 기대한다고 해서 시즈니들의 반응들을 찾아봤다"라고 말했고, 마크는 "막콘의 앙코르까지 왔는데 기분이 어떠냐. 과거로 또 돌아가서 '백 투 더 퓨처' 하겠냐"라고 물었고,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지성은 "오늘 너무 무리했다 열심히 뛰어준 분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마크는 "'트리거 피버' 때 좀 열심히 뛰는 사람 봤다. 이제 다음에 부를 노래들은 다 따라 불러줘라"라며 시즈니들에게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09740c673c772153fcc111ed0313814da84800392ab59ea8ecdcb3faad74f42e" dmcf-pid="7qBQs3SgY1"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동하는 수레에 탑승해 팬들과 직접 대면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앙코르곡은 '오프 더 월'과 '로켓'으로, 멤버들은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추억을 선물했다.</p> <p contents-hash="882b53c336319ee209086ac17f9706d432bc00fbed0409c1bc61ad63adf9ab11" dmcf-pid="zBbxO0vaZ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a205442811a0c83e6943731ce8433d88bddedb9ec4116e3febc52a26902488e7" dmcf-pid="qbKMIpTNY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엔시티 드림</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BK9RCUyjH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즈 되찾은' 김희철, '57kg' 슈주 멤버 때문에 다이어트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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