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우간다 ‘극빈 지역’ 소년·소녀 가장에 따뜻한 위로 작성일 07-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7krthLgZ"> <p contents-hash="570c945a9a66dbd546336098f52aca49e9bb219cf0dcffb20eab569d2d0bacf6" dmcf-pid="tBzEmFloaX" dmcf-ptype="general">배우 공명이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83f55b6bb15b6a25959baf9e7b2632e88be6d3c9eec485362a8ad9d240851a" dmcf-pid="FbqDs3Sg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07612trwk.jpg" data-org-width="800" dmcf-mid="HGGhTBXD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07612tr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dc85191919ab156a133642162aeb299596fc3a45f399cf768c0913417fe4ca" dmcf-pid="3KBwO0va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08889zikk.jpg" data-org-width="800" dmcf-mid="XeSrIpTN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08889zi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9057849117f127b0f3578d0cd884451aac433fc75c440ed0d890d634c213aa" dmcf-pid="0yvPRsLKgY" dmcf-ptype="general">천혜의 자연을 가진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 기후 위기로 강수량이 줄어들며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아동 빈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수도 캄팔라에서 차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카라모자는 우간다에서도 가장 빈곤율이 높은 지역이다. </p> <p contents-hash="313e561b9a3e63b89e46db48b8910a1220dbef535880b83dae9588d401b1732a" dmcf-pid="pWTQeOo9gW" dmcf-ptype="general"><strong>▶ 부모 없이 오 남매를 책임지는 크리스틴과 데이비드</strong> </p> <p contents-hash="6dd39b366a9612187c5d4695f7dfb8528a467444ac1f11a5dd195ab4d4692867" dmcf-pid="UYyxdIg2ay" dmcf-ptype="general">2년 전 부모님이 모두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크리스틴(10세)과 데이비드(11세)는 오 남매의 가장이 됐다. 어린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 매일 일터로 향하는 남매. 2시간 넘는 길을 묵묵히 걸어 사금장에 도착한 크리스틴은 벌레들이 들끓고 흙탕물로 가득한 작은 웅덩이를 맨발로 들어간다. 실낱같은 희망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만, 모래알보다 작은 사금을 찾기란 쉽지 않다. </p> <p contents-hash="459ddf66587b7876159793f35c4474fd5afdf42b731466a71e185a0816490328" dmcf-pid="uGWMJCaVkT" dmcf-ptype="general">며칠을 굶고 있는 동생들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 크리스틴은 장작을 찾는 오빠 데이비드를 돕기 위해 산으로 향한다. 함께 힘을 합쳐 장작을 마련하고 시내로 나가 팔아보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장작을 사는 사람 하나 없다. 결국, 무거운 장작을 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남매는 오늘도 굶게 될 동생들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95a3d24e4fac10afb5383a2ec279c6fb86a41f9cfcf1768074ecaa3aeeafa246" dmcf-pid="7HYRihNfNv" dmcf-ptype="general"><strong>▶ 영양실조 사촌 동생들의 보호자 10살 아우마</strong> </p> <p contents-hash="8ccb05191ae6ba061936ad1b4765f79cd72f4e7333eeaca03f25d58306090d5b" dmcf-pid="zXGenlj4cS" dmcf-ptype="general">극심한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한 18개월 된 사촌 동생 바시르를 돌보는 10살 아우마. 아우마는 병원에서 가장 어린 보호자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이모마저 동생들을 두고 집을 나가면서 아우마는 하루아침에 사촌 동생들의 유일한 보호자가 됐다.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할 만큼 앙상하게 마른 막내까지 돌봐야 한다. 아이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 가혹한 현실. 아픈 아이를 돌보는 법을 모르는 아우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속이 타들어 간다. </p> <p contents-hash="c9600281016a87962a9b68b3a3be995219250bda621eccc448935fabff6cfa40" dmcf-pid="qZHdLSA8ol" dmcf-ptype="general">매일 병원과 집을 오가며 사촌 동생들을 챙기는 아우마. 굶고 있는 사촌 동생들 걱정에 급히 집으로 향한다. 어린 동생들은 며칠째 굶어 생기를 잃고, 파리 한 마리 쫓을 힘도 없이 앉아만 있다. 급하게 이웃에게 일을 구하러 나선 아우마. 다행히 땅콩껍질을 까는 일을 구한 뒤, 옥수숫가루 한 줌을 받아 온다. 묽게 옥수수죽을 끓여 사촌 동생들 먼저 먹이고, 아우마는 동생들이 먹은 빈 그릇을 박박 긁어 겨우 한입 넘긴다. 아우마와 사촌 동생들은 언제쯤 굶주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adc6d12e863a79a5460cb90b64f5f92906363742ddbb9f1316afb672fd0833" dmcf-pid="B5XJovc6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10258exvz.jpg" data-org-width="800" dmcf-mid="ZWh4QwJq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10258ex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1b97cf2e28581e702c9983258901556d2d0e03f8afa3ad0f4449506ba57cf2" dmcf-pid="b1ZigTkP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11570bher.jpg" data-org-width="800" dmcf-mid="5y9shuWA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MBC/20250713073811570bh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340b798f95b7dd3e0560d60f9169c578be70e50c7834e9348139ebdc77bfe1" dmcf-pid="Kt5nayEQAI" dmcf-ptype="general"><strong>▶ 학교 대신 채석장으로 향하는 11살 소년가장 메리</strong> </p> <p contents-hash="54e513b51d55d7377d694aab96e6add5856128d04975f6e03753fa88d6ab6441" dmcf-pid="9F1LNWDxaO" dmcf-ptype="general">동생과 단둘이 살아가는 메리(11세)는 병으로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장비 하나 없이 채석장에서 맨손으로 돌을 캐고, 깨는 메리. 날카로운 파편에 온몸은 상처투성이지만, 3일째 굶은 배를 안고 아픔도 잊은 채 오늘도 온 힘을 다해 돌을 깬다. 하지만 돌은 팔리지 않고 결국 메리는 다시 일을 구하러 나선다. </p> <p contents-hash="3ca1a3db2f8173902e957802e73f1a633781ef17e7015363bef105344696cbed" dmcf-pid="23tojYwMNs" dmcf-ptype="general">이웃집을 돌며 물 나르는 일을 구한 메리. 10kg이 넘는 물통을 이고 여섯 번이나 오가야 하는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한 끼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낸다. 그렇게 일을 한 대가로 받은 건 술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 ‘술지게미’. 이게 메리 형제가 3일 만에 먹는 첫 끼니다. 술지게미로 배를 채우며 하루를 버텨내는 형제에게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는 날은 언제쯤 찾아올까? </p> <p contents-hash="915518f818a92c9ce9b86911f62d85021d4ba58ae3f3c145b2b54d088d4532f3" dmcf-pid="V0FgAGrRAm" dmcf-ptype="general">KBS 1TV ‘바다 건너 사랑’ 시즌4는 13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cac6f1265e13bd788ec0361c25f66a740af211d8af1570edc52233eadfaba624" dmcf-pid="fLiZFQ7vor"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속옷 CEO' 송지효, 하루 주문 1개라더니…"매일 출근해 내년 상품 준비" 07-13 다음 ‘동물농장’ 충격 제보! 등 없는 고양이 ‘칙’ 무사히 구조될까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